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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칼부림 뉴스검색하다보니
오늘 영등포에서도 가정내 칼부림이 있었던거같은데요.
며칠전 '개인 호신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고
뭐 당연히 흉기범죄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세상이 순식간에 흉흉해진게 진짜 피부로 느껴지는거같음.
예전엔 개인의 절망을 자기한테 향해 스스로 극단적선택을 하는 식이었다면
이젠 그 절망을 남한테로 향해서
묻지마 칼부림으로가는 시대가 된건가도 싶고,
십수년전부터 폐륜성향 금수들과 멋모르는 애들을 일베로 조직화해서 키우고
걔들의 정서를 일베너머로 보편화시킨게
이제 묻지마 칼부림이 연이어 일어나는 결과까지 온건가도 싶고,
특히 sns의 보편화와
팬데믹으로 물적완화와 사회단절을 거치면서
"자본에대한 욕망" 하나를 제외한 나머진 시대착오적 꼰대관념화 되버린게
이런 꼬라지의 원인인가도 싶고..
뭐 그래서 윤석열같은애가 당선된걸수도 있구요.
그러면 걘 이사태의 원인이 아니라 여러결과중 하나일 뿐이겠고.
아무튼 굉장히 답답하네요.
실제로 공포가 느껴지기도 하고.
묻지마 칼부림사건은 한동안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사람이 무서워지면 어떻게 편하게 나다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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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니까 지하철에서 일어나던데 무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