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앞에서 배 잡고 쓰러져” “밖에 나오지 말라”… 서현역 칼부림 목격담
- 문 앞에서 배 잡고 쓰러져 밖에 나오지 말라 서현역 칼부림 목격담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112에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피의자는 오후 6시 9분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8/03/2NWEWWNUPVEMLGCCMBMESHOIDI/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112에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피의자는 오후 6시 9분쯤 검거됐다. 119에도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각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는 목격담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바닥이 혈흔이 묻어있는 사진을 2장 올리면서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밖에 있는 분들은 나오지말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서현역 1층에서 사람 한명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고 2층 문 앞에도 사람이 배잡고 쓰러져있었다”며 “사람들 다 놀라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하고 버스에서 지나가면서 또 사람 쓰러져있는 거 목격했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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