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가 걱정이라는 의료계 ㄷ JPG241
- 탕탕물수육
- 등록일 2023-08-02 09:09
- 조회수 3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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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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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돌골골
걍 숫자만 늘리는건 아니죠
의사숫자를 좀만늘리고 많이 일한 의사는 많이벌고 돈 못버는 의사는 친절하게 블루오션 찾아서 소아과도 가고 하겠죠
지금 의사가 폐업하보 관둔다고 노가다 뜁니까?
걍 개업의에서 페이닥터로 갈뿐이지 의사면허있음 월 1000은 버는데, 내가 뭔고생이냐
이거 아닌가요
그들이 투자한 소모값이크다고 해서 전국민의 1프로도 안되는거 지키자고 괘변들어줄 필요없어요
의사가 정원 늘려서 시장 경쟁때문에 줄어봐야 월 500 ~700버는데, 과로니 수가니 논란때문에 의료가 붕괴되니 그럴까요?
소아과사태가 벌어진게 진상맘충+ 의사들의 이기심도 있죠
의사가 이렇게 고생했는데, 월 천 못버는게 말이되 부터 시작하니까 의료계쪽이 자기들의 없어서는 일자체가 안되는 약사고, 간호사고 다 족같이 대하는거아닙니까
돈많은 의사들의 불만은 당연히 수반될 문제이지만 정원 만 좀 늘리면 그리고 의사 급여도 조금씩 갭을 줄이면 상식선에서 합의 할 수 있습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했지만 피부과가 젤 많은데, 진료하는 소아과가 없어서 애가 앰블란스에서 죽습니까
의사들이 돈 존나 많이 못벌까봐 설레발치는 기레기들 장단에 놀아날 필요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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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일본 방사능 오염수 먹어도 된다는 원자력 전문가들처럼 의사들 말 믿으면 안됩니다. 의사들 반대 때문에 20년전부터 의사 못늘리고 있는데 응급실 못찾아서 사망하고, 소아과도 문제 터지기 시작했죠. 이제 맹장 수술같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도 받기 힘들어 사망할 지도 모르죠. 고령화로 병원 많이 가게 되는데 골든 타임은 이미 늦었고 지금이라도 많이 늘려야 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정책은 정치인에게. 20년 경험으로 보니 정책 비전문가인 의사가 의료정책에 너무 나대서 망했어요.
의사 부족하다는 건 병신 아니면 다 아는데 여론전 하려고 의레기 사이트에서 좌표찍고 몰려오죠. 여론전 하면서 사람들이 악감정만 생기고 의사 늘려야 된다는걸 다 알게 됐죠. 선민사상에 쩔은 뉴라이트 같은 궤변이 안 통하면 저주, 비하, 혐오 하는 일베충, 일진 고삐리 짓거리 하죠. 인터넷에서 대놓고 사람 무시하는데 쓰레기 재벌 영화에도 많이 나오지만 이렇게 면전에서 도발하면 칼 맞을 수 있는 짓거리죠. 얼마나 능지가 떨어지면... 이런것들이 무슨 의료정책을 논하나요. 오뎅탕 말하던 쓰레기들 상대하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 와중에 지들끼리 하는 선생 놀이 역겹습니다.
집단이 일베화 되는 유일한 직군 같습니다. 변호사 같은 다른 전문직군들 기득권 때문에 댓글 쓰는걸 봤지만 일베화 되지는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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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집단 판별법.
일 많아서 힘들고 사고 난다 개념 -> 인력 늘려라. 도둑 -> 힘드니까 돈 더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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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의사수가 문제가 아니고 전공하지도 않은 과를 진료하는게 문제인데 이건 아무도 얘기를 안꺼내죠
애초에 의대 입학시 전공분야 별로 사람을 뽑고 전공 분야를 10년 이상 경험해야만 타과 진료가 되도록 하면 됩니다
의대 시절 본인이 소아과를 전공했음에도 졸업후 소아과가 아닌 타과 진료를 해서 지금 문제가 생긴겁니다
왜냐면 성적순으로 전공과를 선택할수 있는데 본인은 성적이 낮지만 돈은 많이 벌고 싶어 의사자격만 받기위해 졸업하고 의시를 치루는게 현실이거든요
피부, 보톡스 필러 성형 같은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들은 넘쳐흘러요 이 사람들 전공과만 진료하게 하면 어느 분야건 사람수는 절대 안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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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nice
정원 늘려봐야 다들 피부과로..
-> 말이 안되는게 그럼 지금 다른과 의사들은 왜 피부과로 안가나요? 정원 100명 늘리면 100명이 다 피부과로 가나요? 물론 돈이되는 과로 많이 몰리겠죠. 하지만 지금보다 필요한과에 의사가 확충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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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_Dirk_Nowitzki
피부미용 의원으로 가는중.
필요한과에 전공의가 밀리고 밀리고 밀려서 간다한들 대학병원 티오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못남으면(대부분 못남음) 나와야되고 봉직의로 나오면 밖에 자리가 없음. 민간병원에서 필수과 만들면 손해 보기때문에 아예 안만듬. 그래서 애초에 안가고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과를 가던, 일반의로 다른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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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뽐뿌
@멍멍이왈왈이 포화상태 맞아요... 친한 국밥집하는 동생이 부모님이랑 자기랑 월천씩 가져갑니다 피부과 원장 월천오백 가져갑니다
인테리어는 똑같이 낡아간다해도 피부과는 세금문제도 있고 장비사업이기때문에 계속 새기계 들여야합니다
꿈의건물주라는 개인병원들이 층층이 입주한 메디컬건물 2~3개 모여있는 곳 가보세요 공실분명 있습니다
그냥 자기가 잘해서 사업을 성공한거지 의사이기 때문에 열기만 하면 성공하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아니면 원하시는게 나름 성공한 사업자들도 급여생활자 수준으로 벌이가 떨어져야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아무리 레드오션이라도 고인물&상위층은 돈잘벌어요 의원은 이제 개업만 하면 돈버는 시대는 지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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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뽐뿌
@지린다미어 의료비 낮추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니 그건 어디서 나온 말이에요?;;; 아니 병원진료 한번보는데 2시간 최저시급도 안드는데 지금보다 어떻게 더 저렴해지나요?????
건보료 빨대꽂는이라는 생각이 이상하네요. 영리병원이 대세가 되고 건보료 지원이 없는 미국같은 상태가 되면 어떻게 될지 아실만하지 않나요????
책임을 먼저 쓰고 수가 썼는데 책임이란 글자는 안보이시나봐요???
의사들의 특정과 편중이 문제인거지 의사들이 돈 많이 버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상한 논리에 휩싸이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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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뽐뿌
@몰라이C 일단 현실적으로 보통 의사들은 대부분 있는 집 자식들이라서 보다 밝은 미래를 제시해서 유도해야지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진행되지않을꺼에요
굶어죽지않으려면 뭐든 해야한다는건 사실 없는 집 출신인 제 친구들도 본인 애들한테 강제하지않는 내용입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생활보면 우리나라 잘 사는 나라구나 하고 느낍니다
없어도 도시에서 최저시급 알바하지 촌에서 농촌일 안하잖아요? 근데 왜 부자집 자식들이 그렇게 하리라고 기대하세요?
의사없는 보건소 정형의 산부인과 처우를 개선 못한다면 그냥 전문의 과정을 안가고말지 절대 그 과전공 안합니다
얼마전 법에따라 연소자 단독진료 거부를 신고하는 일을 계기로 소아과에서 일반진료로 바꾼 케이스도 보셨죠? 그런 식이면 절대 소아과 안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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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다미어
@해킹당한뽐뿌 이미 통계적으로 과거보다 지금 시대의 사람들이 병의원을 더 많이 간다는 통계가 이미 나와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의료비 낮춘다는 말씀은 단순 감기를 말씀드리는게 아니죠 예를 들어 지금은 비싸서 고민만 하는 그러한 시술들.! 특히 피부과! 단순히 아프다면야 사람들이 그냥 비싸도 하겠죠. 하지만 미용 목적의 그러한 것들 그거 진료비 낮아지면 진료 한번 볼까?라는 생각이 안드신다고 생각되시나요? 여기서 미용목적은 비급여인데요? 라고 반문할수 있지만. 진료 보는거 자체가 급여항목이고, 의사들 말빨 조금만 더하면 급여랑 비급여랑 섞을수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아파서 시술을 하건 아프지 않아서 시술을 하건 요거 시술하면 요거 깍아줍니다해서 급여를 비급여랑 섞어서 시술을 하건. 마음만 먹으면 건보료 빨대 꽂을수가 있따는 것입니다. 영리병원이고 나발이고 미국 병원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구요. 우리나라는 건보료로 국민건강보험을 지원하기 때문에 영리병원이랑 상관없구요. 우리나라는 위에도 적었듯이 100% 영리 병원을 만들수가 없어요. 진료보는거 자체부터 급여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갑자기 또 영리병원 드립치는거 보니깐 또 이상한 사상에 빠지신분 같은데 하늘을 보셔야지 손을 보시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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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뽐뿌
@지린다미어 아니 제 댓글말고 다른데 달아둔 댓글을 제가 뭐가 좋다고 이 기나긴 댓글들 눈아프게 찾아가며 봅니까;;;;
영리병원은 나라에서 막고있는거지 생길수 없는게 아닙니다 개인병원이나 가능하지....
우리가 원하는 어려운 수술가능한 큰 병원들은 규정만 풀리면 아주아주 환영받을만한 내용이죠 돈방석에 앉을수 있거든요
미용병원 가보셨나요? 급여항목이 해봐야 얼마나 된다고.... 실비보험이랑 헷깔리셨나본데 실비로 처리하는거 불법아니면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비는 건보료랑 관계없습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얼마나 큰일을 해주고있는지 모르지않을텐데 건보료빨대라는 말을 해서 나온 이야기인데 무슨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 인건비 물가 오르는동안 우리 병원진료비 얼마나 올랐는지 보면 알수 있지않나요?
그냥 본인이 아는게 전부라 생각하시고 본인 보고싶은 부분만 콕 찝어서 이야기하시는데 더이상 이야기하는 의미가 없는거같네요
건강조심하시고 밝은 하루 보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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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뽐뿌
@몰라이C 사실 공부잘한다고 의사노릇 잘한다는 보장이 없긴합니다 ㅎㅎ 어떻게 보면 이렇게 고스펙의 인재들이 실제 환자를 돌보는데 투입되어야할 필요가 있을까싶기도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티오를 적게 유지하고 영리법인설립이 막혀있으며 건강보험 등의 여러가지가 부분이 끼여있는 의사라는 직종은 공공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진행되어야할 필요가 있는거 같은데....
그 집단의 구성원이라 할수 있는 의사 개인의 권익또한 지켜줘야하는게 당연하고
학력미달의 의사는 좀 못미덥기도하고
쉽지않은 문제인거 같습니다
다른 교육과정을 거치는 공공의료원 공무원 의사도 상당기간 지나면 본인들도 다른데 돈되는 곳 일하고싶어하거나 하다못해 이민가거나 할꺼같은데요 결국 본인들도 의사다 이럴 확률이 높습니다ㅎㅎㅎㅎ
간호조무사도 간호사 대우원하고 간호사도 의사의 권한을 원하고 이런 세상인지라.....
목적을 명확히 하고 개선해나가야지 이거면 돼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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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_Dirk_Nowitzki
@흐르는시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의사수 1명이 증가하면 의료비가 22% 증가한다. 라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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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왈왈이
의사 정원 풀어서, 피부미용과 의사 더 늘어나면 수익 반토막남.
그러면 자연스럽게 피부미용과 레드오션돼서 다른 과로 갑니다.
즉 의사 정원을 늘리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돼요.
아니면 의대에서 무조건 과 TO를 엄격하게 잡는 것이 그나마 대안. 어찌됐든 정원 확충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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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agitator
ㅋㅋㅋㅋ 그런다고 qol떨어지는 다른과 가지 않아요~ 간다고 해도 수가도 낮으면서 고소당하기 쉬운 위험한것들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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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IIlIII
@pseudoagitator 과를 강제하면 되는데요 ㅋㅋ 해결방법이 간단한데 왜 안된다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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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왈왈이
@ILoveI 근데 이미 의사업계는 페이가 높습니다...이야기가 나오는 소아과랑 외과도 연봉이 후덜덜하거든요.
결국 정원 자체를 안늘리고 수가만 조정하는건 의사의 평균 봉급을 높이겠다는 뜻.
지금 피부미용과 의사들이 돈을 비상식적으로 많이 버는거예요...이걸 조정해야하거든요.
다른 의사들 피부미용과만큼 페이를 상향 평준화 시켜놓으면 천룡인이 아니라 진짜 그냥 신급이 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의협도 그렇고 수가 이야기를 왜 자꾸 하느냐, "수가 조정하면 소아과, 외과 의사 늘어날거야. 안늘어나도 의사 급여 올라가서 개꿀" 이거라서 밀고가는 거예요. 어느쪽이든 자기들은 손해를 안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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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올인
대체 어디서 의사가 넘쳐납니까?
의사가 넘쳐나서 일하고 싶은데 놀고있는 의사가 단 한명이라도 있습니까? 여기저기 의사 모자르다가 난리지만 놀고 있는 의사는 없는데 그 넘쳐난다는 의사는 대체 어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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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_날리면을_알아
@잔고올인
주위에 피부과 개원하고 5년 버티다가. 장사 안되서 접고 페이로 가신분 있습니다. 재건이 전문분야인데 수요가 많이 없고 과잉진료 안하니 돈도 안되고...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분이라... 영업을 못 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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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_날리면을_알아
@잔고올인 포화 과포화 이런건 잘 몰라요...
"의사가 성형 피부과 차려서 망했다는 얘기는 범죄라도 저지르지 않는 한 들어보지를 못했는데요"
주위에 피부과 망해서 폐원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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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uchable?
2021년 기준 한국 인구 1000명당 임상에서 활동하는 의사는 2.6명(한의사 포함)으로 오이시디 회원국 30곳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적었다. 한의사를 제외하면 2.1명으로 오이시디 최저이며, 회원국 평균(3.7명)의 57%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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