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의료보험이 좋은지 이해가 안되요.97
- 동탄대장님
- 등록일 2023-06-29 02:26
- 조회수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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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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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치는칼날
암같은거 갈리면 그냥 파산입니다 미국 파산 하는이유 대부분이
의료비 부담입니다 가족들이 당장 아파서 치료받아야하는대 돈때문에 못받을 일 더많을겁니다 그나마 있는 좋은제도를 당장 눈앞에 감기만 치료 받아서 이익 불이익 따지는게 너무 단순한생각 의료비 얼마나 내시는지 몰라도 전국민이 돈모아서 운영되는 이런거 아니면 의사한테 사람취급 받으면서 치료받는거 사보험으로 하려면 일반서민은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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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대장님
미국은 미국이고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 안받고 치료받아도 부담이 없는정도에요. 글 내용에 썼잖아요 ㅎ 병원비 자체가 그냥 낮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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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왈왈이
@동탄대장님 아주 단적인 예로 들면...동물병원 비용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물병원 비용은 현재 공공보험이 없고 민간보험만 소수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동물병원 비용은 아주 들쑥날쑥 제멋대로...그냥 병원마다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님은 큰 병만 아니면 괜찮다고 하지만요. 공공보험 없이 의료비를 제멋대로 책정하게 되면
당장 다리를 접지르거나 부러지거나, 교통사고 나거나 하면 그 비용, 님의 상상을 초월해서 청구됩니다.
의료수가를 국가에서 쥐면 된다고 하셨지만 공공보험을 없애는데 의료수가를 국가에서 어떻게 조절해요...
그런 일 발생하면 시장의 자유 억압한다고 백프로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서방국가가 공공의료보험 도입을 못하는 거잖아요.
있는 걸 없애면 다시 도입 못합니다. 지금 예전부터 도입되어왔으니까 유지가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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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쓴 내용들을 다 읽어보니 어느 정도 집에 재력이 있으신 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집에 돈이 많으면 의료보험 신경 안쓰고 병원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보험보다도 의료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돈 모았다가 아플 때 가면 되는거 아냐?" <- 이게 대부분의 집에 돈있는 분들의 생각이거든요.
다른 분들께서도 계속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주셨지만 어느 분께서 말씀하셨듯
부자들은 보험 중 특히 의료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그냥 내면 되거든요, 돈...수백만원, 수천만원 치료나 수술. 턱턱 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부자들은 모든 공공보험과 공기업들을 민영화시키고 싶어합니다
자기들은 낼 수 있거든요. 낼 수 없는 건 가난한 사람 입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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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vbn9
병원을 못감이라고 댓글을 쓰면 안되죠 못가는게 아니라 오래기다려야 의사볼수 있음 이라고 써야죠
1-2주 4-5주 기달리면 병원 갈수 있는거네요 패밀리닥터는 동네병원인데 1-2주면 긴것이지만 한국도 수도권 3차병원 전문의 진료한번 보려면 6개월 넘게 기달려야합니다 6개월을 기달려서 진료실 문열고 들어가면 꼴랑 2분도 안돼서 진료끝나고 검사받으라고해서 CT mri검사받을려면 다시 2달 기달려야해요
동네병원만 한국이 젤 편리하죠 크게다치거나 암걸리면 3차병원에서 대기 기달리다 골로가는 건 한국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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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맴맴
@zxcvbn9 ㅎㅎㅎ 별걸로 말꼬리잡고 괜히 시비터시네요?? 뭐 안좋은일 있으심?ㅎㅎ
3차병원 전문의 진료가 아니라 그냥 전문의 한번 보려면 몇달이 걸린다는데 뭔소린지? 나 아플때 병원도 못간다고요.ㅎㅎㅎ
제대로 진료도 못하고. 몇달 기대려서 동네 전문의 만나서 해결 안되면 종합병원 리퍼 가야되는데, 또 몇달 대기,
암걸리면 몇달 대기 수준이 아니라 의사보는데만 몇달 웨이팅, 수술 잡고 치료하는데 년단위로 걸리는게 캐나다임.
이래도 병원을 못간다는 말이 말꼬리 잡을 일인가요?? 국어적 표현인거지 왜 말꼬리 잡고 시비시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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