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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로 할게요.
아파트 승강기에 5살 아들이랑 같이 탐
바로 밑엣층에 새댁이가 개랑 같이 탔는데
이년이 목줄 느슨하게 쥐고 폰 보면서 타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개가 정말로 느닷없이 아들의 뒤로 돌아가더니 복숭아뼈 있는 곳을 물어버렸고
개 주인이 뒤늦게 목줄을 잡아당기고 엘베구석에 개를 숨기 듯 보호?함
아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나고 전 이성을 잃어서 여자한테 개를 뺏어서 모가지 울대를 움켜쥐고 의식을 잃을때쯤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밟고 배를 걷어차 버림.엘베가 여자랑 아들이랑 둘이서 울고불고하며 지하1층까지 내려왔고 그여자는 남편부르고 남편 위에서 내려오고
남편되는 새끼도 제정신이 아닌지 자기마누라 울고있는것 보고선 제 멱살을 잡았고 cctv에 다 찍힘.
온갖 쌍욕하고 경찰오고 난리가 났었는데 결론적으로 개 수술하는데에 돈이 제법 들어갔다고 하던데 제가 물어준 돈은 없었고
멱살잡힌거랑 제아들 상해입힌거 합의를 봤었고 그 후로 개는 본 적이 없는데 뒤졌는지 어디 갔다줬는지 안보이더니
그부부도 이사를 가더라고요.
열받는건 아들이 지금 10살인데도 개를 무서워하고 만지지도 못합니다.아주 어릴적 기억인데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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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라앵글로우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