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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찾아보니 그 자리가 일제시대 신사가 있던 자리였네요. 궁금해서 옆동네 충혼탑들도 대여섯개 검색해보니 그중 한둘이 신사가 있던 자리였고요. 의도적이었는지, 우연인지, 불가피했던건지 몰라도 신사를 허물고 그 자리에 충혼탑을 세운 경우가 종종 있다고 생각하니 묘한 느낌이 들면서 순국선열께 더 감사해집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조사자료 첨부합니다. - 조선 전역의 신사(神社) 및 신사(神祠) 총목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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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njok.or.kr/archives/123054 - 조선 전역의 신사(神社) 및 신사(神祠) 총목록(2)
- [식민지 비망록 75] 조선 전역의 신사(神社) 및 신사(神祠) 총목록(2) 이순우 책임연구원 정리 8월호에 이곳 지면에 소개한 「식민지비망록 일흔 세 번째」 “식민통치기간에 이땅에는 얼마나 많은 일제 신사가 만들어졌을까?”라는글을 통해 일제 때 무수하게 존재했던 일제 신사(神社, 진쟈)와 신사(神祠, 신시)의 조성 배경과 허가 추이, 그리고 지역적 분포에서 나타난 특징을 두루 살펴본 바 있다. 이때신사조성 연혁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 조선 전역의 신사목록을 함께정리 하였는데, 이번에 다시 그 내용을 두 차례에 걸쳐 일괄 공개하고자 한다. 나 많은 일제 신사가 만들어졌을까?”라는 글을 통해 일제 때 무수하게 존재했던 일제 신사(神社,
https://www.minjok.or.kr/archives/123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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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주인이 바뀌면 그자리에 새로운 종교사원이나 건축물을 짓습니다.
예루살렘에 이슬람이랑 기독교 주인 바뀔때마다 바뀌는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