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진짜 하늘과 땅 차이죠137
- 워리천
- 등록일 2023-05-14 02:16
- 조회수 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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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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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제일검무사무휼은윤아가이뻐
같은 사람 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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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갈
인간이야 같죠.. 누가 같은 인간인지 물었나요? 실력이나 책임감에서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조무사가 주사약을 잘못 가져다 주는 바람에 와이프가 사망한 일도 당했고(신문 기사에도 나왔었습니다) 저도 조무사한테 죽을뻔한 경험을 당해서(알레르기로 병원 갔다가 무슨 주사 맞고 부작용으로 어지럽고 앞도 캄캄해지면서 바닥에 쓰러졌는데 팔에 주사 놓으라는 의사 지시에도 주사를 안놓고 있어사 의사가 빨리 놓으라고 하니까 '그냥 찌르면 되요?' 이렇게 물어보는 조무사를 보면서도 살고 싶어서 제발 아무데나 찔러줬으면 생각했던 경험) 젊거나 어리버리한 간호사가 눈에 띄는 병원은 절대로 안갑니다 님은 노숙자랑 의사도 같은 사람이니까 노숙자한테 수술해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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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무사무휼은윤아가이뻐
그냥 내생각이 그런것을 뭐 거지한테 노숙자한데 수술받아라등 아주 막말들 하시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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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3
간호사 전문성으로 작은병원도 한의원도 간호사 고용하면 결국 병원비 상승해요. 대학병원도 처우개선으로 간호사 늘리고 조무사도 없애면 병원비는 다 환자 부담으로 옵니다. 입원시 더 비싸지겠네요. 조무사가 월 200~350정도로 하던일을 간호사가 해야되면 초과비용으로 병원이 손해나는건 없고 결국 환자가 다 내는거고 의료보험비도 상승되요 지금 쉽게보면 최저임금 올리자고 다들 찬성해서 올리니 결국 음식값 1.5배오르고 야채 과일 다올라요. 농사짓는사람들 다들 노인이라 일당 20만주고 외노자가하니 임금오르면 생산품 다 올려버립니다. 결국 소비자가 최저임금올리고 비싸게 구매해야되는거랑 같아요. 요즘 외식비 비싸졌잖아요. 배달비도 오르고 최저임금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힘들면(노가다,농촌일.배달) 최저임금보다 비싸지죠. 최저는 최저쉬운일만 그돈이죠. 월급쟁이는 최저이상이니 월급빼고 다 오르게 되는거랑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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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처우개선 = 돈더달라
대학4년수준 간호지식 대단한거 아닙니다.2~6등급 학생들 남들 그나이에 대학나와서 취준 몇년간하고 간호사 연봉보다 못한 대접받고 살아요. 4~6등급 애들은 연봉 2400~2800이하 좆소 굴러다니겠네요. 성적대비 고작 학사수준에 월등한 대우 해주고있는겁니다. 문사철은 자격증,면허증 최종합격률 2~3%되는 시험 못붙으면 파리인생 살고 중하위권 공대도 나와봤자 학사수준으로 시설관리직 밖에 더합니까? 22살 23살에 나와서 취업률 깡패인데 내가 들어간 입결수준 대비 적정한 대우 받고있는거에요. 제발 간호사 면허증 올려치기좀 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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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에게, ㅇㅇ수치 재라. ㅇㅇ약 Oml 투약하라.
간호사-> 조무사에게 ㅇㅇ수치 기계 가져와라. ㅇㅇ약 가져와라.
크게, 이런 업무를 보는 건가요?
간호사의 처우개선이라 함은, 어떤 걸 말씀 하시는 건지요.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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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다이어터
우리나라 간호사가 돌봐야하는 병상 숫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엄청 많다더라구요 그거 관리하면서 비품세고..(베개 숫자까지 다 센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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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기본영어
조무사는 기계 숫자를 읽어줄수는 있지만 판독할 능력이 없어요.
간호사라면 응급상황에 촉진검사 육안검사 기계 판독 다 해놓고 의사 들어오면 줄줄 읇겠죠.
간호사 - 환자가 맥박이 얼마고 혈압이 얼마고 뭐가어떻고 어떻고 해서 무슨무슨증세가 있습니다. (팩트를 기반으로 증상을 설명함)
간호조무사 - 기본적으로 기계에 나오는 수치는 읽어줄 수 있겠으나 그를 기반으로 증세를 설명하진 못합니다. 혈압이 얼마다 혈당이 얼마다 같은 팩트만 전달 가능합니다.
의사는 증세를 기반으로 병을 진단하고 거기에 맞는 처치를 오더합니다. 간호조무사도 도움이 되는 인력이지만 간호사가 무슨무슨증세로 뭐뭐가 의심된다는 얘기를 해주면 거기부터 진단을 해볼거기 때문에 처치에 도움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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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sin
일단 간호사가 해야할 일을 인금이 저렴해서 불법으로 간호조무사가 하도록 합니다 (보통 의사가 그렇게 하죠) 대표적인 것이 주사 입니다 주사를 놓는 건 상당히 위험하고 의사가 간호사가 합니다 이거 코로나 때도 이상하게 주사하는 경우 많았죠 뉴스에는 간호사로ㅠ나오지만 실상은 간호조무사들일 가능성이 엄청높습니다 간호조무사가 주사 했다고 하면 법적인 처벌 받으니 간호사로 했겠죠
그리고 의사들이 큰 병원에서 다 퇴근하고 하면 너무 간호사들에게 일을 미루고 연락하면 난리나고 그럽니다 처방은 의사의 고유의 영역이나 간단한 처방을 강호사가 안하고 의사에게 연락했다고 난리입니다 그렇다고 또 환자 상태 좀 심각한데 연락안했다고 난리입니다 결국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건 의사의 영역이고 이런 영역을 명확하게 하겠다는 겁니다 이번 취지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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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간호사 처우는 나쁘지 않은 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업무강도가 너무 빡세서 관두는 거지.
간호사는 지들끼리 태움만 안해도 관두는 사람 많이 줄어들 겁니다. 가뜩이나 업무도 힘든데 지들끼리 태움이니 뭐니 하면서 직장을 더 지옥으로 만들어대니 관두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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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이친구
간호법이 그 빡센 업무를 고쳐보자는 취지가 기본입니다. 간호사 1인당 담당환자 OECD평균 2~3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신규 간호사 5년 퇴직율이 일부 대학병원같은 경우 100%가 되는겁니다. 이는곳 환자들에게 까지 피해가 가겠죠 배테랑간호사 부재와 간호사 1인당 많은 병상수... 과연 환자들에게 꼼꼼하고 정확한 케어가 이루어 질까요. 가뜩이나 업무량도 많은데 정확한 업무구분이 없어 인턴들나 의사들이 하는 업무까지 도맞아 하는게 현실이랍니다. 3교대로 몸을 갈아 넣었는데서 태움문화도 기인했다고 봅니다. 3교대 근무로 초봉 4천만원대면 급여도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처우는 급여만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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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우선 신규간호사 퇴직율 일부가 100프로라. 사실 정확한 통계가 필요합니다. 대학병원 온 목적이 1. 대학병원에서 일하기 2. 경력쌓아서 1ㅡ2차 병원가기 3. 그냥 좋은 거 같아서 4. 다른 목적
우선 1명 경우만 파악하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요?. 2ㅡ4는 사실 어짜피 나갈 사람들이라. 병원에서도 별 신경안씁니다. 사람사는 게 다 비슷해서 2ㅡ4분들은 꼭 1번 할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등 여러 이유를 달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대학병원에 있을 능력이 안되는 분들도 있더군요...아무리 교육해도 매번 틀리고 문제를 일으키는...그래서 자진퇴사한다는...
그리고 꼼꼼하고 정확한 케어는 물론 베터랑이 잘하겠지만. 솔직히 신규라도 기본 능력치가 좋은 간호사는 의사와 잘 지내면서 환자케어 잘하는 거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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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3
병원에서 조무사들 내보내고 간호사를 더 고용하고 작은 병원도 필수적은로 간호조무사 내보내고 간호사를 더 고용하라는 말인데 그럼 병원비 바로 상승합니다. 지금 작은병원, 한의원은 싼임금 월200-300정도조무사들이 거의하는데 간호사 무조건고용이면 월급이 다르고 비용도 더 들고 저거 병원은 손해안나요. 환자들한테 병원비 올리게되요. 간호사 무조건 고용하고 처우개선으로 간호사 수도 늘려야되면 당연히 비싸지죠. 지금 병원비도 싼게아닌데 더 오르겄네요. 다들 처우개선과 전문성높이는게 맞는데 어째스든 그 비용은 환자들에게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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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간호사를 그냥 보조적으로 생각해서 그런데
일반적인 대형병원에서도 의사가 오더내리면 간호사가 처리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은 평소에 상황보고 정리해서 의사한테 보내주면 오더싸인만 내리는거에요 디테일한 약물 용량까지 싹다 정리해서 보내서 의사는 싸인만 하면 되게 되어있어요 왜 이렇게 돌아가느냐면 의사도 바쁘고 병원도 빡빡하게 돌아가니까요 즉 모든 환자사정판단을 간호사가 거의 다합니다 환자에 문제가 생긴거 같으면 의사콜하는것도 간호사의 판단이 들어가고 그래서 간호사 업무중에 매일 업무 인수인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건 그건 쏙 빼놓고 뉴스에서 의사보다 조무사가 수술더했더라 이런거나 보고 보조나 하는걸로 아니까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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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6163486
모르면 아닥하지 비아냥이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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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reyii
ㅋㅋㅋ 익명이나하지말던가..무슨 용량을정해서 싸인을 내림? 그럴거면 의대를가세요. 뭔개소리를 길게도써놓았네 간호사는그냥 지시받는 사람인겁니다. 그게맞구요. 약을 줄지말지 간호사가 정하면 그게 진료지요?간호사의 업무는 진료보조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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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
약간 오버해서 써놓긴하셨는데 당직시간같은경우는 위분 말대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정규 주치의는 그렇진 않고 오더관련 의사소통은 진행됩니다. 의사도 사람이기에 실수가있으면 환자를 계속지켜보는 간호사가 이상하다고 하면 다시 확인후 수정하기도하고 타과 검사나 예약된검사에 대해 필요하거나 금기시되는 약물처방시 수정을 요구하기도 하구요. 당직시간 상태변화시 당직의보다 오래본 간호사가 이런경우는 보통이런 처방을 내리면 상태가 좋아진다고 의견을 주면 그대로 처방을 내기도 합니다. 결국 댓글창은 싸움터가 되겠지만... 그래도 댓글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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