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주변 병원에 수술 가능한 외상전문의가 없음, 

외상으로 인해 사망했다면 이미 지혈까지는 구급차에서 했을 것 같고 바로 전문의가 수술들어가야 했을 상황이라고 추측되네요.

일단 응급실에 환자 수용->

현재 수술가능한 전문의 없음->

인근 병원에도 없음->

환자 골든타임 놓치고 사망->

병원 책임

이런 결말을 우려하니 안받는 것 같습니다.

@란딜 중증외상에 출혈은 칼로 베인거처럼

눈에보이는 피가 다가 아니에요

골반골절에 출혈이나 복강, 흉강내출혈처럼 밖에서 누르거나 해서는 지혈못해요

@조간이 구급차에서 지혈했다는 말이 내부출혈을 지혈했다는 말이 아닌데요..

말씀하신 "골반,복강,흉강 등에 내출혈이 있는 경우"를 "바로 전문의가 수술(개복)에 들어가야 했을 상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냥 안받고말죠 ㅋㅋ

@바다로간산악인 

나중에 잘못되면 전문의가 진료 안봤다고 소송검 굳이 머리아픈일을 왜함

그걸 말하는게 아니고 119말고 택시타고 응급실 찾아갔을때 거부할 수 없다라고 들은걸 말하는겁니다.생명유지가 불가한 이동수단으로 온 환자를 치료거부하여 사망시 법적책임이 있다라고 했던것 같네요

@MR완망 병원서 치료중 사망했다고 병원이 뒤집어 질일은 없죠..

치료를 해야할 병원이 안 받은게 문제지

여기 뽐뿌입니다

의사들 논리님. 의사를 어설프게 늘리면 그럼..

공대생 보세여. 숫자가 넘치니 가족들 먹여살리려고 오지도 갑니다. 공대생수만큼 늘리면... 의사도 먹고 살려고 오지가는 사람 생김. 물론 공대생처럼 엘리트들은 서울서 일하겠죠. 

도대체 어떤 대학 전공 정원을 17년동안 동결하나요?

어떤 대학 전공도 17년동안 동결하면 안 부족할수가 없습니다.

"의대 정원 '3058명' 깨지 못하면 한국의료 미래 없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672

조사 결과,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특수목적공공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순으로 의사 인력이 정원보다 부족했다. A국립대병원은 정원보다 전문의 59명, 전공의 44명, 인턴 3명 등 106명이 부족했다.

"17년째 동결된 의대정원 '3058'…이제는 늘려야"

"한국 인구당 의사수 OECD 평균에 한참 못미쳐"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5886

"OECD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39명으로 회원국 평균인 평균인 3.5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나야나~~! 뭐 전국민 의사 만들기 프로젝트라도 하자고요? 어중이 떠중이 의사들에게 당신 수술하자고 하면 수술 받을 수 있겠어요? 모 의사처럼 수술만 하면 사람 뻥뻥 죽여나가는 의사 만들려는 생각? 그리고 마냥 숫자 늘린다고 능사가 아닌게 의사들이 간호사 부족하다고 간호사 인원 늘리자고 간호대학 2배 인원 늘렸더니 결론은 자격증만 가지고 안하는 사람이 늘어난 인원수 만큼 생겼습니다. 

@우니도우 최근에 의사를 늘린 적이 없는데요;;

간호사는 업무강도 대비 급여가 메리트가 크지 않으니 그렇고요;;

지방의료원은 간호사 연봉 10배인 4억 불러도 의사를 못구하고 있죠ㅋㅋㅋ

@오리도날수있다 어느정도 늘려야 하는건 인정하죠. 근데 백날 늘려고 지방으로 갈꺼 같나요? 안갈껄요. 공공의대 만들 때 그냥 의사만 만드는걸로 땡치면 그 인원들 절대 지방에 안남아요.

가장 강력하게 제한을 걸어서 공공의대로 의사자격 취득시 최소 15년간 해당 지방에서 의료행위를 할 것 (공공의대의사 자격증 옆에 해당 지역 명시 후 그 지역을 벗어난 곳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행위시 처벌한다. 긴급한 의료행위를 제외 이정도 단서조항 달아두는거 아닌 이상은 다 수도권으로 올라갈꺼에요.)

근데 이정도 제한 걸어도 헌법재판으로 가서 위법하다고 없앨 사람들이라서 필요가 없는겁니다.

@Garick 제가 적은 내용이 이해가 안가시나요? 의사를 늘린다고 변하는게 없을꺼라는겁니다.

일례로 간호사 숫자 부족하다고 간호대 TO를 늘렸더니 결과는 간호사자격만 가지고 간호사 업무 안하는 사람이 그 숫자만큼 생겼습니다.

@나야나~~! 애초에 의사를 공대생만큼 늘릴수도 ㆍ없죠 졸업시험때문에 태반이 졸업못할걸요 윗댓글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외과쪽 수가올리기

@우니도우 의사수 늘려봐야 연 10,000명 늘리는것도 아닐테고 그냥 진짜 많아봐야 연 1,000명 늘어날텐데

수능 한두문제 덜맞으면 어중이떠중이 되는건가요ㅋ

의대 N수생 비율 생각하면 이미 어중이떠중이 의사들 많이 배출됐겠는데요... 

진료받을때 수능 1트에 합격하셨나요? 물으실건지

이런소리는 안하시는게...

@우니도우 

간호사 늘리라고 요구한게 의사들인 건 전혀 모르시나보네요, 하하

그리고 간호사 처우나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셔야지...에효

비교가 안되잖아요.

@오리도날수있다 그래서 위에 내가 적었는데여. 간호사 인원 늘려달라고 의사들이 요구해서 늘렸다고 착실히 적었는데? 혹시 난독세요?

마냥 숫자 늘려도 그렇게 안될꺼라고 하는 이유를 말해줄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36651?sid=102

서울아산병원이면 우리나라 5대병원입니다. 

이 병원에서 마져도 뇌출혈로 쓰러졌더니 손도 못써보고 죽었어요. 우리나라 5대병원도 이 수준인데 의사 숫자 늘린다고 뇌수술 전문으로 하는 신경외과 의사가 늘어나고, 흉부외과의사가 늘어나고, 외상외과전문의가 그렇게 늘어날꺼 같나요? 아니요 안늘어나요. 늘어난 의사 숫자만큼 레이저 지지고 있겠죠.

그래서 강제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야 한다는겁니다. 허가 과정에서 그 숫자를 일정이상 유지 하게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던지 해야한다는거죠.

@우니도우 

그걸 난독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그 부분만 읽지를 못한거죠,.

의사 부족한 건 인정하시죠.

그러니 의사 늘려보고 나서 그 이야기를 하세요.

@나야나~~! 

공대생이 넘쳐서 오지도 간다고요? ㅋㅋㅋㅋㅋ

대체 언젯적 소릴 하는지..

똘똘한 스카이 공대생들이 저어기 어디 땅끝마을 중소기업 엔지니어로 근무하던가요?

@Garick 

그 이유는 간호사 배출 늘려도 더 임금 저렴한 조무사로 때웠거든요.

의사도 똑같습니다 요즘은 전문 간호사로 인력 수요 대체하려 준비중이죠.

병원들이 돈 안되는 필수과는 최저한의 TO 기준만 채우고 그 의사는 죽어나가게 일합니다. 그러다 몸 상하고 탈진하여 탈주하고요. 간호사들도 마찬가지죠. 

병원에서 필수과가 돈 되는 과면 이런 일 안 생겨요.

@오리도날수있다 

지방 공장 인력 부족도 공고생 늘려서 해결하면 된다는 식 단순 논리 ㅋㅋㅋ

@레버리지드림 

지방공장 인력은 공고생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게 더 놀랍네요, 

도대체 이런 생각으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할 뿐입니다.

@우니도우 간호사 숫자를 늘린만큼 전부 간호사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을하고 계신것부터  잘못된거에요.

100프로 늘려서 진짜 적성에 맞아 30프로만 남아도 성공한거에요.

의사도 100프로 늘려서 30프로만 남아도 성공한겁니다.

일단 최대한 늘려서 최대한 남는 인원을 잡아야합니다.

님 대학 전공 정원도 동결하면 

사회적으로는 부족현상 발생하고 그로 인한 피해 발생하겠지만

당연히 님만은 잘 먹고 잘 살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오리도날수있다 

의대정원늘리는거 반대안합니다.

근데 정원 늘려도 전공선택이나 개업할때 일이 힘든과는 안할거에요.

의사의 문제가 아니고 인간의 본성입니다. 본성을 탓할게 아니라, 일이 힘든과 선택했는데 처우는 더 안좋은 시스템을 탓하세요.

@파월이짖어도창용불패 

일단 말이죠.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건 인정하면 됩니다.

그래서 OECD  평균정도는 되고 나서 어떻게 될지 봐야죠.

부족한게 확실한 사실인데 인간 본성 따위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님 논리대로 힘든 건 안하려는 본성 탓을 하면 

공대 정원도 그만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공대졸업하면 그나마 최고 대우 받을수 있는 길이 기술사인데 기술사 얼마나 늘렸는지 아세요?

그때문에 이득 보는 기업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득보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데요.

그 기술사부터 다 줄이죠. 

웃긴 건 말이죠, 의사들도 그러는 거 아닙니다.

그들이 사회에서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근본 원인 중에 하나는 

이 나라에서 수많은 엔지니어들을 비롯한 많은 기술자들이

그만큼 고생해준 이유도 있거든요. 

그런건 하나도 생각안하고 자기 잘나서만 돈 잘버는 줄 알죠, 에효..

@오리도날수있다 

저기요.. 의사 숫자를 늘려봐야 적자나는 외상센터 응급실 운영할 병원도 없고, 거기 근무지원할 의사도 없다구요. 

님말이 다 맞다 치고요 병원이 왜 적자나는걸 운영하고, 의사는 일하기 힘들고 처우안좋은과를 왜 갑니까?

님은 삼성전자에 합격했는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가실거에요?

@파월이짖어도창용불패 

님은 보면 사회 인식조차 떨어집니다.

외상센터고 뭐고 간에 의사 숫자가 부족하다는 걸 먼저 인지를 하셔야 하고요.

일단 부족한 의사들을 늘리면 어느정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 국선변호사들 개판이었는 데 변호사 늘어난 이유로 엄청 개선이 되었어요, 잘 모르시죠.

그리고 비유를 잘 하셔야죠.

젊은이들 취업 힘든판에 헛소리를..에효.

모든 젊은이가 삼성전자 정도 대우 받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우 안좋다는 게 뭔 이야기하는 거에요.

아! 의사부족으로 의사들이 수억은 우습게 벌수 있으니 5억 연봉도 우습게 보는 거죠.

@오리도날수있다 

네 님말이 맞습니다.

의사만 많으면 병원이야 어찌든 되겠죠. 야전침대라도 펴놓고 하겠죠 뭐..

@오리도날수있다 공대출신인가 헛소리를 엄청 열심히 하시네. 기술사 TO 늘렸더니 어중이 떠중이 기술사만 늘어났죠 뭐 ㅋㅋ

재판 때문에 기술사 자격증 있는 사람들 중 선택해서 의견서 받으라고 해서 돈 천만원주고 감정인 채택 했더니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감정도 개판으로 하던데 ㅋ

@파월이짖어도창용불패 

잘못 말하시는 걸 고쳐드리면

의사가 많아지는 게 아니라 부족한 의사를 OECD 기준정도로 맞추는 겁니다.

원래 2000년 초반에 의약분업으로 싸움 났을 ��

지금 의대 졸업자 정도라면 OECD 기준 맞출수 있을 거라고 의사들이 떠들었습니다.

그런데 20년 지났는 데 택도 없어요.

즉 의사가 많아지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부족한 의사를 정상으로 만들자 입니다.

@우니도우 

감정 개판으로 했다는 걸 님 같은 비전공자가 어떻게 판단할수 있나요? 하하 이분 참,.,,

님이 해당전공에 대해 몰이해라서 이런 이야기 한다고는 생각을 안하시나보네요.

그리고 기술사 TO가 적었다면 천만원 정도에 감정이 되겠습니까?

당연히 소송기간도 길어지겠죠.

이런 건 전혀 생각을 못하니...에효.

@오리도날수있다 레이저만 지지는 단순 의사가 천만원 받고 전문의가 2천만원 3천만원 받아도 전문의를 안간다고요. 모르겠어요? 힘들고 리스크 있고 귀찮은일 하기 싫다고 안간다고요.

못믿겠으면 레이저 지지고 다니는 의사들에게 직접 물어봐요. 어디 미용전문의원이거나 간판에 성형외과 못붙이고 무슨무슨 의원에 진료과목 성형 이렇게 붙어있는곳 가보세요. 전부다 전문의 근처고 안가고 의사자격증만 있는 사람들입니다.

잘모르실꺼 같아서 전문의만 XX이비인후과, XX성형외과, XX안과이렇게 과목을 붙일 수 있습니다. 

@오리도날수있다 의사숫자 늘려도 기본정책때문에외과등 기피과를 안간다는겁니다 그럼 의미가없죠 솔직히 나같아도 30대중후반까지 박사보다 더힘들게 공부하고 나와서 하루종일 힘들게 수술하고 주말에 갑자기 근무잡히고 하라고하면 안할것같네요 그렇다고 월급이 다른 의과보다 많지도 않다면요 의사숫자 늘리는건 찬성이긴한데 우선순위가 외과계열 처우개선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아예 학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외과전문의만 강제로 따야하는 의대를 신설하거나요

@오리도날수있다 판단할 수 있냐고요? 기본 사실 조사도 개판으로 했고 그 작성한 사람 내용을 다른 기술사에게 검토 요청 했더니 잘못 조사된 부분을 맞는 사실로 수정하여 다시 계산해봤더니 기존 감정서가 개판이라고 바로 나오던데요. 

그리고 자기가 증거자료랍시고 인용한 사진에도 자기가 적어놓은 사실과 안맞는데도 그렇게 조사하고 제출하고 있는데 ㅋㅋㅋ

헛소리 적당히 하세요. 

@우니도우 

님은 한참을 모르네요.

우리나라 전문의 비중은 꽤 높은 편이에요, 하하

전문의 비중이 미국이 88%로 가장 높고 우리나라가 79% 정도 됩니다.

전문의 비중이 낮은 나라 예를 들어 독일 같은 경우 60%가 안되요.

이렇게 기본적인 사실조차 인식을 못하는 데...에효,. 말을 해봐야 입만 아프죠.

@우니도우 

님이 헛소리 한다는 걸 바로 이야기해드릴까요?

우리나라 재판부 중에서 소송 당사자가 받은 감정서를 인정해주는 경우가 어디 있나요? 

도대체 누가 재판때문에 님보고 기술사 선택해서 감정받아 오라고 하던가요?

법정에서 인정하는 건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을 선택했을 때입니다. 에효...정말 몰라서 이러는 건지...

@오리도날수있다 감정인은 그냥 법원에서 이 사람중이 지정하세여 하고 선택지를 쳐주고 가기서 골라서 바로 진행하는건데. 소송기간이 길어진다는 헛소리를 하니까. ㅂㅅ소리 듣는겁니다. 

당신 같은 공대생들 늘어나는거보니. 한 10배 인원 더 늘려서 경쟁 시켜서 잘하는 놈들만 남게 해야할꺼 같네요.

@오리도날수있다 누가 뭘 모르는지 모르겠네. 지금 전문의에는 가정의학과도 포함이야 이사람아. 대충 밖에서 일반의사자격증으로 일하다가 음 전문의 자격 하나 따봐야지 하면서 따는게 가정의학과다. 

근데 지금 우리가 말하는 논점이 전문의 취득자가 많고 적음이냐? 흉부외과 외상외과전문의 응급의 이런거처럼 사람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지원을 안하는 전문의 비중이 없다가 논점 아닌가? 

논리가 없는거니 공부를 못했던거니. 그냥 논리대로 내려가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아는데 왜 헛소리가 나오냐.

@우니도우 

에효...

민사소송법

제335조(감정인의 지정) 감정인은 수소법원ㆍ수명법관 또는 수탁판사가 지정한다.

나. 행정소송법 제8조 제2항 및 민사소송법 제334조 제1항, 제335조는 감정인은 법원이 지정하며

감정인은 법원에서 지정하므로(민사소송법 제335조), 감정 신청을 하면서 감정인을 지정할 필요는 없다. 어떤 자격을 가진 자 중에서 감정인을 선정하여 달라는 취지의 기재를 하거나, 감정이 특수 분야에 관한 것으로 법원에서 적당한 감정인을 발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감정 신청인 측에서 적극적으로 감정인을 추천할 수는 있으나, 어느 경우이건 법원을 구속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갈수록 인신 공격이 늘어나시네요. 하하 

@오리도날수있다 사실관계에 대한 이견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객관전인 입증을 위해서 법원에서 감정인을 지정하고 감정을 해보자고 하는거지. 그래서 기술사가 많다고 빠른 일처리랑 관련이 없다고 말했는데.

진짜 머가리가 비었는지 사람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네.

@우니도우 

위에 적어드렸는 데 헛소리를 계속 하시네요. 에효 할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신공격은 여전하시네요, 아예 글 쓸때마다..에효,, 이런 작자와 뭔 이야기를...

@오리도날수있다 내가 이 감정인 하자고 요청해도 상대방에서 그 감정인 인정 못함. 그러니까 법원 너네가 정해주세요 하면 법원에서 몇명을 지정하고 그 중에서 하나 고르라고 합니다. 시스템을 이해를 못하니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죠.

@오리도날수있다 에효 진짜 깝깝하네. 왜 법원이 지정하게 되는지 시스템을 알아야 하는데 그냥 마냥 아니라고 우기고만 싶으니 이상한 소리만 하는거지.

@우니도우 

판결문까지 갖고와서 글을 길게 적었는 데 

내가 왜 적나 하고 현타가 오더라는 말이죠.

법 갖다가 들이밀어도 내 경험이 맞아라는 하는 인간에게 말이죠. 

그래서 기술사 이야기만 적자면 

기술사가 적으면 당연히 감정인 하겠다는 기술사도 찾기 힘들고 당연히 재판도 지연되는 것이고 

당연히 현실화니 뭐니 하면서 감정료도 올라가겠죠. 에효.

이걸 일일히 설명해줘야 알아들으실까요?

참고로 교통사고 신체 감정 같은 경우 감정하겠다는 의사가 많이 없어서 재판기간 자체가 좀 길어요, 모르시죠... 당연히 모르시겠죠.

@파월이짖어도창용불패 

대입때부터 과별로 뽑으면되죠

컴공 기공 화공 나뉘듯이 미리 성적순으로 뽑으면되죠. 외과쪽 컷이 낮아지더라도 없는것보다 숙달된 인력배출하는게 우선이라 생각됨.

@오리도날수있다 의사가 부족한게 아닙니다. 지구에서 한국만큼 의료접근성 좋은 나라 없습니다.

어느나라에서 병원진료 예약안하고 10분 줄서서 받을수 있는나라 몇이나 되나요? 최종 3차인 대학병원도 마음만 먹으면 당일진료 볼수 있어요. 

아니 이렇게 의사보기 편한 나라가 한국이라구요. 의사수가 많으면 좋을수도 있�㎲� 하지만 과잉이라는겁니다. 

oecd 의사수 상위권나라인 오스트리아도 관절수술은 기본 1년 기달려야되요

근데 한국은 지역 넴드급병원에서 수술한다고 해도 mri ct찍고 다해도 한달안에 가능해요. 이게 의사수가 부족해서 불만이신가요? 

지금 특정과에 한해서 다른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의사수와 진료의 문제이지 전체 의사수 늘려봐야 지금도 다른 의사들 넘쳐나고, 약팔이 의사들만 있는데 여기서 더 늘려서 뭐 어쩌자고 그러는지? 환자의 진료비용이 낮아질까요? 전 그 병원들 때문에오히려 건강보험재정만 악화 될거라고 봅니다. 

@오리도날수있다 

심혈관이니 뇌니 그런 분야가 개업이 가능하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잖음? 

결국 그런 의사들의 처우와 공급은 대형 병원들이 결정하는 거고, 이들은 법률의 최저 TO 이상은 죽었다 깨어나도 고용 안 합니다. 돈이 안 되니까요.

고용 된 사람은 그야말로 쥐어 짜이고요. 그게 현실입니다.

허구헌날 OECD OECD 타령 하는데 OECD 어느 국가도 한국보다 의료서비스 저렴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국가가 존재는 하나요?

숫자만 늘리면 해결 된다고요? 영국 NHS에서 진료 한 번 받으려면 얼마나 대기타야 하는지 아시는지..

탈장인 사람도 반년간 모르핀 맞으며 버텨야 하는 곳임 ㅋㅋ

군사정권 시절 마인드도 아니고 참 단순 무식한 생각이죠.

@오리도날수있다 의사 1000명 늘려도 병.원.에.서. 외.상.센.터.를. 안.만.든.다.구.요.

@지린다미어 

재미있는 점이 뭐냐면 이런 이야기 할때 의대 증원 반대 주장을 하는 분들이 갖고오는 논리가 대부분 의협 논리라는 겁니다. 하하 

먼저 이야기해드리면 의사수 부족은 맞고요

의료접근성이 좋아서 의사수가 부족하더라도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에효...

"의료접근성 세계 최고, 의사수 부족이 문제 아냐…정부의 OECD통계 왜곡 심각"

https://medigatenews.com/news/2837352875

실제로 2017년 OECD 국가별 백내장 수술 대기시간은 스웨덴이 48일, 캐나다가 66일, 노르웨이가 108일이며 OECD 16개국 평균은 129일이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백내장 수술시 당일 검사와 수술이 가능하므로 수술별 대기시간에 대한 자료 조차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 웃긴점은 의료접근성이라는 수치가 있나요? OECD 통계에 그런 수치가 있던가요? 없어요.

그럼 뭘 갖고 의료접근성이 좋다고 하느냐 대표적으로 외래진료건수나 기타의료통계인 백내장 수술대기 시간 같은 걸 갖고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OECD에서도 이에 대해서 따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의사 수는 충분하고, 의료 접근성도 높다? 사실은...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82713111953624

 "OECD는 통계를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의 진료 건수가 많은 이유는 행위별 수가제(의료인이 제공한 의료행위별로 가격을 책정해 진료비를 지불하는 제도) 때문에 의료 공급자들이 과잉의료로 경제적 인센티브를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며 "긴 입원기간에 대해서도 OECD는 민간의료중심 체계의 경쟁적 의료공급시장과 지불제도가 일으키는 과잉 의료공급으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이 저 이야기에 나오는 상황이 하나 있다는 겁니다.

위에 기사에서 의사들이 주장하는 의료접근성 높다면서 갖고온 데이터중에 하나가 국가별 백내장 수술 대기시간 같은 것이거든요.

그런데 님은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백내장 같은 특정질병에 관해 빠른 수술이 가능한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명절 효도 선물' 백내장 수술에 실손보험금 1조 줄줄 샌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91721154789045

백내장 수술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실손보험에서 백내장 수술로 지급한 보험금이 연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백내장수술 실손보험금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비급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전형적 사례로 꼽힌다.

뭔 반도체 전공자들을 많이 양산한다고 떠드는 지 모르겠네요.

다 줄여요, 그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