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 돈 빼 먹는 나쁜놈인거는 맞지만 그외에는 너무나 인간적이고 멋진 인간이라 시청자들이 응원하게끔 하는 캐릭터였는데,
마지막에는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일 벌이는 멍청한 인간으로 그려놨네요.
그냥 차무식이 몰락했다가, 치밀하게 복수하는 무난한 스토리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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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는 건들지도 못하고 다니엘이 건들지말라고 한 패밀리만 죽여서 쫓기는.......
민사장 청부한 한국인들이야
솔직히 위협이 아닌데
라울? 패거리는 자신한테 위협이 되기 때문이죠
차라리 준비 다 해서 죽인 다음에 한국가서 돌아오질 말던가요.
그러고나서 돌아온것도 웃김.
라울이 그런짓한거 빅보스한테 입만 뻥긋해도 죽이지 않을뿐 라울은 다니엘이 알아서 정리했을겁니다.
라울이 일치기 전부터 걱정하고 차무식한테 잡혔을때도 걱정한건 다니엘 귀에 지가한짓 들어가는거였어요.
꼰지르기만해도 정리되고 다니엘한테 타겟 안잡혔을일인디 의리에 불타올라 일 그르친거.
근데 이게 전체적으로 보면 개연성 완전 말아먹음.
@완두콩c
그니까요 한국에 잠깐 수감 됐을 때부터
캐릭터가 붕괴됐어요
어릴때부터 사업수완 있는거 보여주고
학창시절에 리더쉽 있는거 보여주고
HID로 깡도 있고 평균이상 운동능력 추측하게 해주고
측근 잘챙겨주는 의리있는거도 보여줬는데
캐릭터를 이런 GOAT를 맹글어놓고
급 뜬금없는 결말...ㅋ
카지노는 정팔이한테 금고 위치 알려줘놓고
그걸 옮기지 않고 그냥 놔뒀을때부터 차무식 캐릭터 깨졌죠
솔직히 필립, 김소정 여권이랑 cctv 원본은
가지고 있어봐야 쓸데도 없는데
보관하고 있었다는게 말이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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