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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인 지인에 마약칵테일 주사해 죽게 해놓고 시신 유기하고 도주 한 의사에게 마약류관리법위반,"업무"상 과실치상(이게 왜 업무;), 사체유기죄로 고작 1년6개월+벌금 300만원 밖에 안 때리네요. 물론 처벌은 받았지만 마약,살인에 유기까지 한 세트인데 이 정도이면 면죄부라 해도 이상 할 것이 없네요. 더 기가막힌 건 가해자가 면허취소에 대한 재발급 요구를 함. 이에 보복부가 거부 하니까 보복부장관을 고소함ㅋㅋ 결국엔 패소 했지만(1심은 승소) 얼마나 믿는구석이 있으면 저런 패기가 가능할까 싶음.. 그래도 이건 굉장히 사이다축에 속하는데 대부분은 2개월감봉 혹은 무혐의로 면허취소 없이 계속 의사업무 하며 죄없는 피해자들은 계속 죽어나가는 게 현실.. 국립의료원 이었나 가족없는 홈리스들 뇌 생체실험 해서 죽이던 사패의사도 면허취소 없이 지금도 근무중 이라고 들었고 삭제된 기사들까지 포함시키면 이것 말고도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 함.성범죄는 뭐 일상이고.. 이래서 "의협" 이 얼마전에 간호법개정과 함께 논의되던 의사면허취소법에 그렇게 목숨걸고 반대했나 봅니다.정말 문제가 심각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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