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때문이라도 고금리 유지하는건 어떤가요?19

고금리로 갖고 있는 자산으로만 활동해야 되니 

거기에 기본적으로 인플레는 금리보다 항상높습니다

영끌 빚투 이런거 안일어나는 환경 만들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저축하는 사람이 박수받는 사회 만드는게 좋겠어요.

이건 적극 동의합니다 

@두마리치킨 해외투자자가 와서 우리나라 은행에 예금해두지 않고 기업에 투자하는건데.. 금리가 높으면 기업활동위축으로 실적 좋아지지 않으니 투자할 것 같지 않은데요.

(금리가 높아서 기업들이 투자를 못하니 산업이 정체되고 경기가 침체됩니다)

- 성실한 사람이 일 열심히하고 저축해서 부자됨 -> 나라경제발전

이 구조가 안나옵니다   

거기에 인플레는 덤이구요. 

한 번생각해보세요

본인한테 10억이 있고 30프로 이자 준다고하면 월급 500만원 받을려고 일하고 싶겠어요?

아니면 500만원 벌려고 창업해서 장사하고 싶겠어요? 

오히려 경기침체불러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극단적정책들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 힘드니까요

사회 주체는 개인도 있지만 기업도 있고 나라대나라도 있고..

기업입장에서 생각하면 저금리엔 투자가 활성화되지만 고금리엔 투자가 위축되고 그럼 개발인력 축소 일자리감소 같은 현상이 생길수도있죠

아 물론 이게 백프로 공식처럼 무조건 이렇게된다...라는건 아님

미국만봐도 금리를 올려도 특정 상황에서 일자리가 오히려 늘어날수도있는거니

암튼 그럼에도 금리는

개인한테도 노동의지를 줄순있겠지만 반대로 소비여력은 감소시키기도하죠

사회전반에 흐르는 돈의 흐름을 축소시키는거라..

미국처럼 소비가 어마어마한 나라는 소비가 없으면 나라가 굴러가질않으니...

이런것도 금리정책에 고려할 사항이 됩니다

당연히 반대로 인플레가 일어났을때 미친 금리인상으로 인플레를 때려잡아야하는것도 연준의 역할이기도하지만

암튼 자본주의가 굴려가려면 부채 빚이라는건 필수적인 요소라...이게 꼭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과하면 망할수있는거고 나라가 디폴트가 나거나 기업 또는 개인이 디폴트가 날수도있는거고

반대로 너무 없어도 경제가 활성화가 안되니 적정선을 유지하는게 중요할뿐

@두마리치킨 슈퍼파워님이 다 설명해주셨으니 깔끔하게 식 하나로 정리해드릴께요. 미국 금본위제 폐지 이후 50년 동안 공식이 CorePCE + 1.5~1.6%P = 중립금리입니다. 그리고 금리에서 기인한 할인률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