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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통서 3년 만에 꺼낸 14개월 아기의 장례식6

melocoton
등록일 2023-01-28 15:42
조회수 2550

학대받으며 산게 14개월 김치통에서 3년... 영안실에서 70일.

친족이 장례식을 치뤄주지않아서 관계 기관에서

수목장으로 해줬다는데 뼈만 남아서 수의도 못입고 덮어줬다고 합니다.

부모 신상공개하고 다시는 사회에 나오지않았으면 합니다.

산 날을 다 모아봐야 고작 14개월. 싸늘하게 죽은 뒤 김치통 안에 있었던 시간이 3년.

숨 쉰 날보다 김치통에 담겨 바스라진 날이 더 긴, 말도 안 되는 슬픈 삶.

시신 유기 혐의로 비정한 부모는 감옥에 갇혔고, 친족은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숨진 아기를 거두길 포기했다.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있었으나,

아이는 하마터면 '무연고자'로 제대로 된 장례도,

추모도 없이 그 흔적이 모두 사라질 뻔했다.

김치통서 3년 만에 꺼낸…14개월 아기의 장례식[남기자의 체헐리즘] | 네이트 뉴스
사회>사회일반 뉴스: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편집자주] 수습기자 때 휠체어를 타고 서울시내를 다녀 봤습니다. 불편한 세상이 처음 펼쳐졌습니다. 직접 체험해 깨닫고 알리는 기획 기사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체헐리즘' 입니다. 체험과 저널리즘(journalism)...

https://news.nate.com/view/20230128n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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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캡처_28-1-2023_154022_news.nate.com.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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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풀어봐요

너무 가슴 아픈 사건 이였어요

천국에서 행복하렴

2023-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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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elocoton

저도 부모라서 계속 눈에 들어오네요.

좋은 부모 만나서 다음생은 꼭 행복했으면 합니다

2023-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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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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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2

쓰레기는 쓰레기를 낳고 또 낳고...; 불쌍한 애기가 그걸 끊었네 자기 목숨으로 ㅜ 저세상이 있다면 꽃밭에만 머물길...

2023-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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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방가드로

아휴 아이가 뭔 죄가 있다고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아이가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길 바랍니다.

친부모는 내 세금 축내면서 등따시게 감옥에서 자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참

2023-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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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elocoton

그러게요 저런사람들 몇년 있다가 또 나와서

멀쩡한척 살텐데 너무 안됐습니다 ㅠㅠ

2023-01-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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