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억에 안남는데
카라는 엄청 반갑네요
나 카라 좋아했었나봐요
다들 개인활동으로 어느정도 자리잡은걸로 아는데
30대 중반에 20대 아이돌처럼 춤추고 표정짓는걸 보니
새삼 존경스럽다는 ..
개인 활동 제대로 하는사람 영지 밖에 없죠
영지도 뭐 유튜브나 라디오 게스트 정도..
나도 모르게 흥헐흥헐 거렸고. 게다가 모르는 노래가 없을만큼.
카라노래가 엄청 알게모르게 가슴속에 박혀있었나 봅니다.
괜히 컴백장면 보니깐 다시금 덕질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특히 이번신곡 뮤비보면 마지막에 스탠딩 마이크가 6개가 보이는데
구하라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브나 르세라핌 요즘 걸그룹도 좋지만 카라는 괜히 더 울컥하더라구요.
데뷔 15년 됐다는데 놀랐습니다
멤버 그동안 바뀌기도 했지만
3명은 계속 있었더라구요
니콜은 10대부터 시작해서 이제 30대가 되다니
세월이 빠르긴 빠릅니다
제일 반응없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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