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막내아들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실망이네요18

원작 소설 한번 보세요

제가 왜 실망스럽다고 하는지

이유를 아시게될겁니다

@rairay 막을거면 사실 돈만 줘도 되는거죠. 음식점 하시니까 체인점을 시켜드려도 되는거고

그리고 도준이로 환생한지 20년째인데 계속 힘들게 사는거 구경하다 최후의 최후까지 가서 고용승계시킨다고 1조5천억 태운다는 설정은 억지라고 봐야죠..

그게 주인공이 계획한대로 안되는 첫번째 사건이고

운명을 바꿀수 없다는 암시가 되는거죠

이랬더라면 미래가 바뀌겠지 했던 그나마 낭만적이있던 미래에 대한 관점을 바뀌는 계기가 되는거고

더 치열하게 바꾸려고 노력하다  실종 당하게 되는거 같은데요

미래의 송중기가 어떻게 실장 자리에 갔는지 상상해보면 사라진 기억이 재벌집 막내아들 실종과 관련이 있어보임

@NExT4EvER 

그렇다면 차라리 아버지가

농성에 참여하지 않고

뭔가 다른일을 해서

돈을 펑펑 벌수있는

그런거 충분히 만들어 줄수 있는

상황이었잖아요

이상황이 더 재미를 반감시킬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복수에대한 시발점을 만든거 같고 조금 더 긴장시켜주는 요소를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어머니 국밥맛이 너무 좋습니다

이 국밥으로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싶은데

모든 돈은 제가 낼테니 사장으로 

모시겠습니다"

 이건 더 최악인거 같아요..ㅋㅋ 죄송

소설이나 웹툰에 비해 드라마는 솔직히 그만큼의 느낌을 못 살리죠..

@ㅁㅅㅇㄷㅎ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진짜 드라마에서 저런식으로 했다면

뭔 일일 아침드라마냐고

개쌍욕 먹어야될만한 스토리 전개죠 ㅋㅋ

제가 쓴건

저렇게 했었어야된다 라는게 아니라

뭔가 다른 드라마적인 스토리 전개가

있을수 있지 않겠나 하는거죠 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아진매각 -> 대량해고 -> 아버지실직 -> 어머니 사망

이걸 끊겠다고

고용승계를 목표로 

아진자동차를 인수하는건 

인과가 너무 약하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NExT4EvER 오늘 내용은 진심 억지 맞아요. 프렌차이즈는 사실 좀 개그지만, 자기 수중에 돈이 그렇게 많은데 그냥 국밥집 손님알바를 돈주고 겁나 사서 돈쭐내줘도 됐고, 티안나게 기사 몇개 만들거나 방송타게 해서 국밥집을 맛집으로 만들어 돈 긁어모으게 해주는 단순한 방법도 있었어요. 벌써 과거에 산게 10년 이상에 비상한두뇌 + 할아버지도 모르는 엄청난 재산을 가져놓고 ㅉㅉ.. 정아니면 아빠 자를 상사한테 돈쥐어줘서 정리해고 명단에서 미리 빼놓는 등.

 조금만 생각해도 훨씬 쉽고 부모님 덜 고생시킬 방법이 많았 잖아요. 억~조단위 돈을 운용하는 큰손씩이나 되어서 궂이 그 골머리 써가면서 대기업 인수니 뭐니 애쓴 결과가 결국 고용승계로 아빠 재취업 시켜주는거라니ㅡㅡ 설득력 제로; 스케일이 월클이었다가 결과 땜에 급 동네 구멍가게 수준됐습니다;; 너무 억지에요 진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