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사가 목격한 흙수저가 아프면 겪는 일 ㄷ..JPG147

가난한 집에 태어나도 다 저렇게 사는거 아닌데요. 세상탓이 페시브

현장일 하는게, 바빠서 현장에서 밥먹는게 조롱의 대상인가요?

@맥주와도리토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유교국가 병폐

@맥주와도리토스 아무리바빠도 기본은 해야지. 일빨리 끝난다고 퇴근하는것도 아니고 

@애국은자한당척결 

간단히 반장이 싸온 참먹는걸로 보이네요 건축 현장에서 바쁘다고 현장에서 먹는일 없어요 아저씨들 욕하면서 도망가요 ㅋㅋ

@애국은자한당척결 

일 빨리 끝나면 퇴근해야지 뭔 개소리세요?

시간되면 가는경우도 있고 현장마다 다르지만

자기 작업 끝나면 가야죠 왜 있음?

생산직과 노가다는 진짜 하늘과 땅차이죠.. 노가다아재들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술없이 버티기가 힘들어요 퇴근 후 취미나 이런것도 없고.

노가다랑 일반 공장 생산직이랑 같은줄 아나..ㅋㅋㅋㅋ

대학다닐때 여름 방학때 친구랑 건설현장 노가다 갔다가 하루만에 포기할정도로 개힘들던디.. 

@티슈님 

그게 개인차이입니다

술안먹고 쉬면 훨씬 나아요

@티슈님 자기합리화. 핑계. 물론 돈 5천원에 소주두병 새우깡한봉지 먹는것만이 유일한 낙이 될 순 있지만.. 안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은 더 건강하시겠죠

일 끝나면 병원도 닫아요

@3만전자 

피검사하려면 금식후 공복으로 가야함.

인슐린 수치까지보려면 공복으로 피뽑고 밥먹고 2시간후에 또 피뽑으러와야함.

대학병원이면 하루 통으로 날라가고

동네병원이면 이틀이 날라감(피뽑은게 다음날검사결과확인가능)

하루벌어먹고살면 꾸준히 병원다니기도 어렵죠

@kilims 

술마실돈으로 하루일 빠져도 되죠

365일중에 하루도 못빠진다는건 말이 안되죠

돈없어서 최고의 시술은 못받을지언정 국민의료로 적정시술이나 치료를 해주는데도

최소한의 노력을 안한걸로 봐야죠

@kilims 

옛날에 가난은 나랏님도 못 구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럼 저 막노동하시는 분을 구제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

6개월에 한번도 못오시는거면 

극단적인 예로 마약이나 독약을 먹고 있어서 죽을수 있으니 먹지 마라 

각색은 힘든 생활을 하는 그에게 그건 유일한 탈출구 였다.

이러면 이건 뭐 쳐다보기만 하면서 동정을 해야되는거에요 ? 

그 당사자 뚝배기 깨서라도 안 좋은거 못하게 끌고 가야 하나요 ?

하루벌어 먹고 사는거 알지만

오히려 몸 망가지면 일을 아에 못하니 

더 챙겨야 할것 같아요 

물론 부득이하게 일을 못하게 되면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안전망은 있어야 하지만 

거기까지고 결국은 자기 두발로 일어나야죠

@3만전자 가난할수록 여유가없는거임 시간이던 물질이던 생각이던

@3만전자 막걸리에 혼자서 뭐를 먹는 다고 일당을 다 씁니까.

@kilims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십시오. 1980년대에는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만. 2020년대에는 아닙니다. 

- 공복으로 가야할 수도 있지만 그냥 갈 때도 있습니다. 

- 아침에 한 번만 피를 뽑습니다. 결과는 약 1시간 후에 볼 수 있습니다. 

- 아침 일찍 피검사를 하고 9시에 의사선생님 보면 오전중에 모든 것이 끝납니다.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면 꾸준히 병원 다니기도 어렵다" 라는 말씀에는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무엇보다 못배우고 못버는 사람들은 잘배우고 잘 사는 사람들보다 오래 살 확률이 낮습니다. 

노가다가 평일에 매일 일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네. 일년중 많게는 절반부터 적게는 1/5을 일안하고 쉽니다. 쉬는날에도 병원 가서 병관리 안하고 방에서 뒹굴거나 깡소주 까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심지어 무료인 정기검사 까지도 안받고 수십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쌍함과 현실 구별은 해야죠.

@cylot 

그러게요 다쏘지도 않는데 돈은 어디갔을까요?

보라매병원이 서울대병원 자병원이라 의료인력들 몇달씩 파견가고 그럽니다. 

@슈퍼파워 보라매병원 안가보셨죠?

거기 교수들 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입니다.

@슈퍼파워 서울대병원 타병원 파견 알면 기절하실듯

@슈퍼파워 서울대의사들은 레지던트까지 서울대본원 분당서울대(자대병원) / 보라매(협력병원) 이렇게 3곳을 돕니다 

보라매는 나라에서 운영하는거라 국공립인 서울대에서 관리해요 

@에터 몰랐습니다ㅠㅠ 배워갑니다

@슈퍼파워 

아무 것도 모르는 것들이 꼭 무슨 주작이니 어쩌니

늘 헛소리 하더라는...

모르면 그냥 입을 좀 닫고 살아라

@신형잠수함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가 그러면 안되지 ㅋㅋ

이글 본문에 의사가 여러병원에 파견나가서 여러 환자를 볼 수 있다라는 내용이 없지? 

그럼 같은 병원도 아닌데 다른 병원 환자의 개인정보를 세세하게 어떻게 알 수 있지? 라고 생각하고 주작이라고 생각해볼수있는거지~

근데 넌 기소유예 집행유예 구분도 못하는놈이 두개가 같다고 존나 바락바락 우겼던건 기억이 안나나 보네. 하도 당당하게 말해서 내가 너 아이디 기억하는데 그때 니가 하도 하도 당당하게 말해서 내가 잘 못 알고있는줄 알았거든 ㅋㅋ

기소유예 집행유예 구분도못하놈이 어디서  ㅋㅋㅋ 

@뚜이야산책가자 

서울대 보라매 병원 실화입니다

노가다만 도는 분들 보면 의료보험으로 커버되는 무료검진도 수십년째 그냥 넘기고 안받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대충 살아오던게 버릇이 되어 그래요.

규칙과 통제와 관리에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건강관리도 못합니다.

@니나노님 그게 아니고 돈들까봐 검사도 싫어하는거

어라 무료 검사인데 뭐가 나왔데 정밀 검사 10만원? 헉 뭐야 난 다시는 무료 검사 안할래 이렇게 가는 코스임

물론 실제로 돈 많은데 나이들수록 돈돈 하면서 저승갈때 가지고 가지도 못하는데 천원 아낄려고 발악하는 노인네들 많음

어딜 보면 금수저 탓하는걸 볼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