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수리남 후기1

아쉽다.. 딱 이말이 정확한거 같아요 참 아쉽네요

물론 한국형 마약드라마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은 칭찬할만 하나

과연 그것으로 만족해도 되나?

"범인이 너무 잡고 싶으면 눈물이 나" - 영화 '강력3반' 中

나르코스를 보면 이 대사가 기억이 납니다

보는 내가 미치도록 잡고싶어지죠

수리남에서 황정민은 글쎄요.. 드라마가 코믹요소가 있어서 그런 탓일까요?

그렇게 매력적인 빌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정우도 그렇고 이 역할이 그렇게 딱맞는 옷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네요

국정원과 브라질정부, 미 마약단속국 간의 긴밀한 연합도 그다지 작중에서 매끄럽게 연결된거 같지도 않구요

아쉽기는 하지만 졌잘싸? 라고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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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크리스티피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쉬움... 수중에서 싸우는 씬이 필요 했을까

2022-09-28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