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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신분증 촬영본을 폰에 띄워두고 다른폰으로 촬영해도 본인인증 통과7

[* 비회원 *]
등록일 2022-09-25 11:37
조회수 1603

[단독]구멍 뚫린 ‘오픈뱅킹’, 은행·당국은 알고도 안 고쳤다
시중은행이 ‘오픈뱅킹’의 문제를 인지하고, 금융위·금융결제원에 개선건의를 했지만 1년이 넘도록...

https://www.khan.co.kr/article/202209241415001

몇가지 실험을 했다. 주민등록증 사진을 가려봤다. 본인인증이 됐다. 별도의 휴대전화를 가져와 주민등록증 사진을 촬영한 뒤 해당 사진을 띄워두고 본래 휴대전화로 인증을 해봤다. 역시 인증이 됐다. 주민등록증을 촬영한 사진이 어딘가로 유출됐다면 그 사진만 가지고도 본인인증이 된다는 의미다. 이번에는 주민등록증 사진을 촬영해 각각 흑백·컬러로 프린트했다. 흑백으로 출력한 주민등록증 사진은 인증에 실패했다. 반면, 컬러로 출력한 것은 인증이 됐다. 금융앱은 원본을 요구할 뿐 고객이 제시하는 신분증이 원본인지, 아닌지를 걸러낼 능력은 없었다.

....

그렇다면, 혹시 신분증 원본을 확인할 기술이 없는 것은 아닐까. 보안 관련 업체들을 수소문해봤다.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신분증이 원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개발돼 있었다. 그럼에도 비대면 본인확인 시 해당 기술을 적용하지 않았다. 신분증 진위확인 기술을 보유한 한 업체 관계자는 “은행이 신분증 원본 확인 기술을 도입하려면 아무리 많이 잡아도 초기 비용 10억원 정도면 충분하다”며 “이후 2년차부터 운영비용으로 연간 1억6000만~1억8000만원 정도가 든다”고 말했다. 시중은행들은 도입을 ‘안 한 것’이지, ‘못 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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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집딸래미

마이데이터로 하나 털리먄 탈탈 다 털림. ㅋㅋ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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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집딸래미

털리면 보안책임은 개인에게...

마이데이타러 책임은 분산되어 개인이 독박..

우왕굳~ 스타벅스 쿠폰으로 보안책임에서 완전 면제... 짱짱~ 이보대ㅜ젛알수누없따ㅡ.ㅡ.ㅡ.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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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마음속피터팬

오픈뱅킹은 아닌건 걸러내던데

"실제 신분증을 촬영해 주세요." 라고 ..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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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외삼촌

프린터로 출력된것도 가능하져~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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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번뿐인생

지금이라도 고치겠죠? 어휴..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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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Kdelta

■1년 넘게 검토만…

이라고 되있네요.

은행에서 건의까지 했는데 나라에서 아직 조치를 안 하고 있는거네요.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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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빠가!

아,,,정말 찜찜하네요. 이런건 정부차원에서 규제하고 강제해야지. 10원이라도 비용이 들어가는걸 민간기업의 선의에만 맡겨놓으면 그걸 누가 할까?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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