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고민 금리냐 환율이냐28
- 몽초니
- 등록일 2022-09-10 11:57
- 조회수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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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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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
틀린말 길게 하셨네요. 반박시 니말맞이구요. 부동산이 붕괴된다는 전제부터가 틀렸어요. 부동산은 분양가로 폭락해야 그게 정상화입니다. 아직 시작하지도않았고 한참 남았는데 붕괴가 무슨말이에요? 선제적 적정 금리인상만이 모든 문제를 정상화 할 수 있는데 경기부양하느라 저금리 못버리는 윤재앙정부가 참 안따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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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초니
제가 주력으로 활동하는곳이 미주미인데 거기는 화기애애하게 반박시 니말이 맞습니다하는게 유행이더라고요. 하지만 주장에는 조리가 있어야합니다. 일단 저는 금리를 인상을 하는게 장기적으로 이롭다고 했는데 글을 똑바로 읽지 않으셨네요. 피아 식별도 제대로 못하는데 무슨 주장을 할 자격이 될지가 첫째고요. 둘째로 부동산에 대한 설명을 가자면 금리 찔끔 올렸는데 경기도부터 폭락으로 발작하고 있습니다. 5~10년에 걸친 우하향이 낮지 급격한 하락은 시장과 국가경제에 충격을 줍니다. 연착륙, 경착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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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현유경랑
한국은 가계부채때문에 미국따라가는 수준으로 금리올리는데, 일본은 정부부채 1경원 때문에, 금리 1%만 올려도 연100조원 이자나 늘어나서(정부예산 1000조원)
저금리 유지중이죠. 그래서 환율도 역대급 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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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cjfrhs
금리는 돈의 가치를 정하는게 아니에요.
투자에 이익을 주는 수단이에요. 저나라 국채 금리가 높으면 나라가 망하지 않을테니 그 금리대로 이익이 난다고 생각하니까 돈을 빌려주는거죠. 안정적으로 투자해야되는 대형은행기관같은 곳들이... 자꾸 무슨 그동안 쌓은 가계부채 호흡기를 때고 금리올려서 나라를 살려야된다는데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이 국가단위로 터지면 그사람들 줄파산해서 나라에 성장동력이 사라졌는데 누가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줘요. 환율 더 망하지...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사라졌는데 그 이자도 못받을수있는데 누가 투자해요. 막상 그상황오면 님도 안빌려주려고 할걸요? 뱅크런 걱정해서 은행에서 돈빼기 바쁠듯... 아르헨티나 금리 50%이렇게 올려도 외국인들이 투자를 안하잖아요. 그러니까 숨만쉴수있게 호흡기 간당간당하게 붙일수 밖에 없는게 지금 상황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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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초니
돈의 가치를 정하는게 아니면 왜 환율이 그렇게 오를까요. 이론상으로는 투자에 이익을 주는 수단이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돈의 가치를 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금리는 인상하되 재정적으로 그들을 지원해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번 정부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미국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법, 인플레감소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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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초니
@qocjfrhs 지금 금융, 자산시장이 실물을 끌어내릴 정도로 하락을 하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금리를 미국에 맞춰서는 가야 디레버리징이 되면서 장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미국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파월은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고 자산시장을 잡되 금융시장이 실물경기를 끌어내리지 않을 선에서 컨트롤 하려고 하고 있죠. 다만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있다면 미국은 2020~2021년 기간동안 개인들이 자산을 많이 축적을 해놨고 한국은 부동산, 주식, 코인에만 몰빵을 해놨기에 금리를 올렸을 때 충격이 미국에 비해서 더 큰것은 좀 우려가 되긴합니다. 하지만 다시 제 생각을 강조하면 디레버리징이 있어야 한국경제도 장기성장합니다. 부동산투자자, 자영업자들은 무너져서 실물경제에 심각한 위험이 될것으로 예상이 되면 재정정책으로 지원해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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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lt21
명목금리는 미국이 높지만,
실질금리는 물가상승률 감안할때 한국이 더 높아요.
금리를 미국 따라가는 수준으로 해야지, 미국이상으로 더 올리면 먼저 자영업자 죽고 그담에 다같이 죽자는 거죠. 뭐 이번정권이랑 나라가 망해야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정치적인 논리는 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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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초니
물가상승률 7월 YOY기준 미국 8.5% 한국 5%입니다. 제가 중립금리에 대해서 안올린것 같은데 연준은은 중립금리(점도표상)를 4%로 제시했고 파월은 9월 13일 물가지수를 보고 판단하겠지만 3.75% 정도로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도 3.5~3.75%까지는 올려야 중립금리에 도달한다고 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너무 미국이랑 금리차이가 나버리면 환율이 폭등하고 물가가 폭등해 국민가처분 소득이 하락할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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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초니
@llolt21 원화가 1400원을 뚫으려고 합니다... 금리아니면 달러를 푸는 방법이 남았는데 마냥 그렇게 할 수도 없잖아요. 아니면 삼성, 하이닉스, 현대차가 초호황으로 2017년 전후 처럼 달러를 미친듯이 벌어들였으면 어느정도 방어가 될텐게 그것도 안되고 있고 무역수지도 계속 적자인데 다행이 소득수지가 받쳐줘서 경상수지적자를 면하는 정도인데 그렇게 되면 환율 방어수단은 사실상 금리 밖에 안남았다고 봅니다. 미국이 9월에 75BP인상하면 한국 물가도 무사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물가지수에 쉘터(거주비용)가격이 안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포함하면 미국이랑 비슷할겁니다. 부동산투자자와 자영업자는 재정정책으로 지원해주고 물가를 잡아야 전국민 가처분소득이 보존이 될것 같습니다. 예전에 금리역전 현상이 있었을 때는 삼성, 하이닉스가 돈을 쓸어담고 있었고 에너지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 감안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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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고환율 정책 보고 오실께요
고환율이 더많은 일자리를 뺏어갑니다
@쿰질 금리올려서 디레버리징하고 고환율도 잡아야 한다고 글 쓴건데 글을 어떻게 읽었으면 그렇게 댓글이 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