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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나폴리 등 마법 왕국 이전의 땅은 정령 비슷한 "프시키"들이 활보하는 황폐한 곳이었음
이 황폐한 곳에 초기 대마법사들이 생명이 넘치는 땅을 만들려고 힘을 합쳐 시전한 최초의 마법이 "풍요의 기둥"이란 마법으로 5개의 풍요의 기둥이 세워지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땅이 되었음
그 후 최강의 마법왕국 가나폴리에서 마법 연구에 미친 나머지 우물이란 차원간 통로를 통해 이세계의 강대한 힘과 존재들을 소환했는데 그런 것들 중 일부가 "악의 무구"라고 불리는 강대한 힘을 가진 개체들임
악의 무구를 소유했지만 그 강대한 힘을 버티지 못해 맛이 가버린 자들 중 왕이었던 가나폴리의 마법왕이었던 지티시도 있었음
지티시가 맛이 가버린 나머지 악의 무구를 차고 왕국과 땅에 붕괴를 가져오게 되자 그걸 세계에서 분리해 소멸시키거나 어딘가 보내버리려고 지티시의 딸인 대마법사 에브제니스가 지티시를 쓰러뜨린 후 마법사들을 모아 시전한 소멸 마법이자 복구 마법이 "소멸의 기원"임
소멸의 기원으로 인해 오염되거나 붕괴된 땅이 원 상태로 돌아가며 마법왕국 이전의 황폐한 땅이 되어 버림
현재 사람들은 이것을 "필멸의 땅"으로 부름
하지만 소멸은 기원은 풍요의 기둥을 넘어설 수 없었고 천년 이상 풍요의 기둥을 서서히 소멸시키고 있었음
지금은 소멸의 기원에 의해 풍요의 기둥 4개는 파괴되고 남은 1개가 위태로운데 마법사들과 군대들이 모여 이걸 지키고 소멸의 기원을 멈추려고 하는 곳이 "킵"이고 주도하는 단체가 네냐플 마법학원임
이게 룬의 아이들 배경
여기에
악의 무구 보다 강한 존재이며 이계를 건너다니는 강대한 파멸의 힘을 가진 미지의 존재 "윈터러"
10개의 얼굴을 가진 다이몬의 왕이라 불리는 존재에게 계약으로 인형에 부여받은 천재성 "데모닉"
프시키의 여왕이자 프시키를 다룰 능력을 가진 핏줄 "블러디드"
가나폴리에서 최고로 치던 기원을 담은 노래의 마법 "신성찬트"란 개별 설정이 따로 들어감
그런 능력의 보유자들이나 친구들이 결국 네냐플에 모이는걸 보면 운명이 그들을 그런 쪽으로 인도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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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시간 나면 데모닉 다시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