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받고

여군은 훈련기간동안 출퇴근 하는데 텐트가 왜 필요합니까 ㅋㅋㅋ

@나야상상가 ???? 진짜에요?

저희때는 텐트에서 잤던거 같은데..

옆대대라서 정확한건 모르지만 

새벽부터 기동 하는데 집에 갔다 왔을거 같진 않은데요. 일단 훈련할땐 눈에 보였으니까요

05입니다

@쓰라지 당연히 텐트에서 자죠..

그 텐트를 병사들이 쳤다는 얘기...ㅋ

@쓰라지 

저는 07입니다. 아시다시피 훈련이 시나리오가 짜여져 있어서 새벽에 전개해야 할 때는 남아있거나 부대 당직? 으로 빠지더군요.

성품이 좋은 분이라 부대내에서 타박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습니다(병사포함 ㅎㅎ)

ㅎㅎ 행보관이 텐트를 쳐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개네들도 같이 근무했던애들 전역하면 안치는데 행보관이ㅋㅋㅋ

부대에서 중대장하고 행보관은 거의 같은 급이에요

@아하하2 08군번인데 부사관들 다 같이쳤던 기억이 ㅠ

@아하하2 나 군에 있을때 상사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직접치긴 했음. 행보관은 뭐...훈련 안나오지.

@높은음자리표 짬찌하사가 행정병 인솔해서 같이 치는건 봤는데 어느 행보관이 텐트를 쳐요ㅋㅋㅋ 계급만 낮지 사실상 중대장보다 짬 위인데

@아하하2  족구한판 하고 올게 다 쳐놔~

@높은음자리표 

우리 행보관님이 그럴리가 전혀 없는데.... 행보관님이 군인 정신이 투철하신 분인가 봄요.

@뽐중독뽐쟁이 부대가 작아서요

저희는 행보관이 그냥 모든 훈련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진두지휘했었어요

위에분들은 무슨 다 자기네부대가 모범이고 

답인줄 아나봐요 ㅋㅋ

@게으른뽐그지 

본인 부대가 모든 우리나라 군인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모든 부대마다 다 사정은 다릅니다

@높은음자리표 

사단 본부대라 본부대 간부 외에 참모부 간부들 쓸거에 지휘소에 24인용 여러개 쳐야되는데 단, 한번도 간부들이 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지휘소는 경비소대가 참모부 간부들꺼는 해당부처 애들이 본부대 간부들꺼는 시설관리랑 복지회관 간부식당등 다른인원들이 올리고 그거 끝나야 우리들 쓸거 올렸습니다.

이게 아님 아예 몇영 착출해서 가기전에 24인용 미리 다 올려놓고 복귀해서 행군시작 ㅋㅋㅋ

@높은음자리표 

어디 캠핑 가나요. 

행보관 텐트?

어디나오셨길래 간부가 직접치는걸 한번 본적두없을까?간부가 치면안된다는법두 없구 종종 치는간부가 있을수도있지 나때두 부임한지 짭밥안되는 부사관은 같이들 치고그랬는데

@율리시쥬 

저 1군사령부 07년 02월 군번이였습니다.

말씀대로 진짜 하꼬 하사 말고는 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유격 숙영지에 간부 전용 숙소 따로 있는것도 많이 봤구요 ㅎㅎ

@SadHolic 

04군번인데. 저 때만 해도 저희 부대만 그런건지

간부들은 안해야 하는 그런 것들이 있었어요.  다른 간부들이 나서서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버리니.

소위, 하사들 처음에 와서 괜히 병사들이 대접 섭섭하게 해주면 다른 고참 간부들이 병사들 갈구기도 했고요.

지금은 없다고 하지만 저때만 해도 간부마다 잡일 해주는 병사 한명씩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하는 일은 전투복 빨래하고 다림질 하고, 영내 관사 정리해주고, 

그리고 주말에 짬좀 되는 간부들 지 관사에서 술 한잔 한다면 잡다한거 심부름 시킨다고 데려가고

부소대장, 소대장 전령 이라 하면서요.

말이 전령이지 그냥 완전 노예였죠

@SadHolic 

두분다 맞는 말씀 하시는듯. 부대사정마다 쪼금씩 다르죠.

짬밥안되는 하사들이면 눈치보면서 지휘 겸 같이 치고 짬되는 애들 없어서 빌빌거리고있음 가끔 포대장이나 짬중사 정도가 욕하면서 용마루정도는 세우는거 보여줌. 말고는... ㅋㅋㅋㅋㅋ

보통은 장교와 부사관은 다른 세계라서 부탁을 해야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