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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울나라에서는 케밥하면 또띠아 형태로 나오는걸로 많이
생각하는데 외국에서는 보통 접시에 밥이랑 프라이랑 같이
나오는 도나 로 많이 주문합니다
유럽살때 외국 유학생들중 아침 굶고 점심때 케밥 먹고
저녁 굶는 애들도 있을만큼 양도 많고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영국은 5파운드 스페인 프랑스는 6유로 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울나라 국밥 포지션 이라서 그돈이면 케밥먹지
이런 인식도 있었네요ㅋㅋㅋ
중요한건 맛인데 저는 주로 양고기 케밥을 먹었지만 닭고기
케밥 양고기 케밥 모두 호불호 없이 맛있었습니다.
(야채도 많아서 영양적으로 훌륭합니다)
유일하게 아쉬운건 외국애들은 바스마티 라고 하는 찰기없는 쌀을 먹어서 울나라 햇반 같은쌀을 조합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미국이나 유럽 살았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서브웨이 하면
돈없는 대학생이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울나라랑 다르게 프로모션 할인도 엄청 많고 섭데이 라고
월~일 까지 한솥 요일 할인 같은거도 있어서 엄청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울나라에서는 도시적이고 인싸 같은 느낌으라
잘팔리는거 보면 케밥도 유행타고 이미지만 잘형성되면
떡상한거 같은 느낌이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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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몽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