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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VS 대학 이런 글을 별로 안좋아하는 데 적게되네요.
이전에도 댓글로 쭉 적어오고 있었는 데 갈수록 이과 성적이 문과 성적을 크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그런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이과에서 수학 3등급 맞는 아이가 문과로 가면 수학 1등급 맞고 더 좋은 대학을 가더라.
이게 가능한 이유가
1. 이과는 의대를 비롯한 극상층이 가는 전공들이 존재하고
2. 취업잘된다는 공대가려는 중상층 상당수가 포진한 상태라
수학에서 등급 맞기는 너무 힘들게 되었죠.
그에 비해 문과는
1. 수포자들이 몰려있는 데다
2. 극상층이 가던 법대가 로스쿨이 되고
3. 은행 조차 경영전공자보다 소프트웨어전공자를 뽑을 만큼 취업률이 안나오는 상황이라 중상층이 기피하는 바람에
결국 문과 수학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나온 결과입니다.
두번쨰로 수학이외 과목인데 국어 영어는 공통이니 상관없고 사회계열 과목과 과학계열 과목의 난이도나 진입도를 보면
문과는 이과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이과에서 문과로 가면 성적향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 알던 이야기인데
이러다보니 고3되면 이과담임들이 수학만 3등급정도만 되도 문과로 가라는 권유를 종종합니다.
그런데 통합형으로 바꾸니 바로 현실이 되버리네요.
"연대 문과·경희대 이과 어디갈까요"..통합형 수능 뚜껑 열어보니
https://news.v.daum.net/v/20220209053001436
8일 종로학원이 올해 정시 합격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과학탐구 277점(백분위 합산)을 받아 건국대 화학·홍익대 실내건축에 갈 수 있는 이과생이 문과로 교차지원해 연세대 중어중문학과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교육학과 VS 경희대 전자공학과(국제)
건국대 화학 / 홍익대 실내건축 VS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숭실대 건축 / 서울과기대 화공생명공학 VS 연세대 국문과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 건국대 스마트ICT융합공학 VS 고려대 통계학과
단지 기사논조가 좀 웃긴점이 이걸 문과 차별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데
실제 공부실력이 그대로 나타난 겁니다.
왜냐하면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수학만이 아니라 국어 영어 같은 공통과목에서 이과생들이 휠씬 높은 점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것은 차별이 아니라 통합으로 그냥 실력이 나온 겁니다.
'문과의 몰락'.. 6월 수능 모의고사 국영수 1등급 이과가 싹쓸이
https://news.v.daum.net/v/20210613160737425
수학 1등급 95% 이상이 이과생
국어‧영어도 이과생이 앞질러
국어 1등급을 받은 수험생 가운데 79.3%,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수험생의 71%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했다.
이미 수학 아니라도 국어와 영어 성적조차 이과생들이 공부를 더 잘합니다.
그리고 사획과목 과학과목들 난이도 생각하면 이과생들의 공부량이 더 많다는 걸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웃긴건 저기사도 문과생이 불리하다고 하는 데
불리한게 아니라 그냥 실력이 나온 건데 그걸 유불리 차별을 이야기합니다.
그냥 이과생들이 공부를 잘하는 겁니다.
대학 들어와서도 공대와 문과대는 공부량 자체가 다른 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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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대가 있어서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어떻게 여학생이 불리할 수가 있는지
남자들이 여자보다 수학을 잘하니깐 불리하다는 논리인가요?
웃긴이야기죠.
공부 많이 해서 성적이 잘나왔는 데 공부 못하는 아이보다 대학을 잘 갔다.
그래서 불리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