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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경주황리단길?
솔직히 그런데 가보면 볼 수 있는건 다들 장사하려고 민박, 퓨전 의상대여, 네컷 사진가게, 분위기 있는 카페 음식점
이런게 꽉차 있었습니다.
다들 전국에서 몰려든 장사꾼들에 의해 돈되는 상점만 가득하죠
여러분 살면서 농악놀이 실제로 1년에 몇번이나 보셨습니까?
여기분들중에 농악놀이 실제로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분도 계실듯
가야금 아쟁 국악 연주 실황으로 본적이 1년에 몇번이나 있으신지?
아마도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빈번한 전통문화 행사같은 비율이 한국이 현저하게 낮을 겁니다.
일본같은경우는 일본만의 전통특색을 확실히 지켜 나가니까 전세계 인들이 일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하면 전세계인들이 떠오르는건 오징어게임? BTS? 강남스타일? 한국드라마?
전통문화는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잊혀지는 겁니다.
제가 전국 여행 자주 다니는데
제대로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보존하면 참 좋은데 돈이 안되서 아무도 관심 안가져주니까 허물어져 가는 전통건축물들도 많이 보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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