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인들은 공화당만 뽑네요9
- Xijinping
- 등록일 2022-02-03 00:47
- 조회수 2018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1626770940450.jpeg
|
 0
 3
 indaclub
소수민족은 오바인데, 백인과 히스패닉의 인구 차이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건 맞아요. 백인이 전체의 57퍼로 줄어들었고 히스패닉 비율은 워낙 빠르게 늘어서,, 캘리포니아는 백인보다 히스패닉이 더 많대요 |
|
|
0
1
모를락
사실 아무 문제가 없어요. 미국 독립전에는 인구 2천명이었고, 독립하던 시절이 240만명이 살던 나라라
과연 그럼 미국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문제인데...현재 3억이 넘는 인구는 모두 이민자들이라 처음부터 거기 살던 사람은 아무도 없..이민자들로 시작해서, 이민자로 끝나는 나라라 누가 더 많고 적고가 의미가 없음. 이민자 아닌사람들만 돌을 던져라할때 돌던질 사람이 없거든요 제발 와주세요. 집줄께요. 땅줄께요해서 모은 사람들이라 게다가 그 이민정책들도 누가 억지로 강요한게 아니라. 초기엔 유럽쪽 이민자들 위주에서 그걸로도 사람이 부족하다보니 여러 국가, 여러인종을 받은거죠. 그리고 그렇게 받은 사람들이 현재의 미국을 만들었고요.
그과정에서 경쟁력을 잃거나 적응하지못한 백인들이 블루칼라로 전락했고, 저 백인들중 72%가 대학졸업장이 없고 중산층에서 탈락한 계층이라고 하죠. 이 사람들은 제조업에 종사했으니 미국에서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고 공장들이 해외로 나가니까 자유무역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뺏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트럼프가 공약으로 걸었던게 보호무역이었는데..미국이 성장하는덴 자유무역이 가장 큰 공로자라..어떤면에선 브렉시트를 찬성했던 대영제국 시절의 향수에 빠져있던 영국 고령층과 비슷한 부분이 있죠(식민지기반으로 불공정무역을 하거나 노예제기반, 제조업이 경쟁력이 있던 시절 얘기였을테니..그런측면에서 월가에 대한 증오도 꽤 심한편..현재 미국은 제조업이 아니라 금융이나 it기반으로 전환했으니까요) 그 시절 잘살던때 향수에 빠져서 누군가가 자신들의것을 뺏어갔기에 자신들이 현재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하고있는거, 그걸 자유무역으로 생각하건 히스페닉이나 아시아계 이민자들로 생각할지는 몰라도 현실은 똑같은 시장에서 경쟁했는데 도태된거겠죠. 그걸 인정을 못하니까 이렇게 된 현실에 책임을 어딘가에 돌리고싶은것뿐일지도 |
|
0
1
모를락
원주민은 인디언들..
백인의 나라라는 생각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이민자들의 나라였죠. 범죄자들도 있었고, 쫓겨난 사람들도 있었고 소속감이나 동질의식을 갖춘 집단이 애초에 아니었고 여러 이민들을 받아들여서 애국심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냈던 나라고, 연방제라 중앙에 대한 소속감도 옅은편임 순혈주의를 고집한것도 아니고 섞여도 많이 섞인 나라에 백인 순혈 얘기하는것도 말이 안되는데다 출신들도 다양해서 같은 동양계라고 일본이민자하고 한국이민자들을 동일하게 묶기도 어렵죠. 한국과 일본간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이 동양계니까 다 같은거 아니야라고 묶는거나 비슷해서. 중국계도 마찬가지고 하물며 60년대 이후로 유색인종 이민도 적극적이었는데 벌써 60년이 지났으면 세대가 몇바퀴 돌았죠. 우리로 치면 미국이민 3세대나 4세대쯤 한국말도 못하고는 사람들에게 넌 어느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묻는거나 비슷함.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교육을 받았고, 특별히 한국에 관심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을 미국사람이라고 대답하겠죠. 애초에 그런 사람들로 만들어진 나라고...2백년전쯤 물어봤으면 몰라도 미국의 정체성을 출신이나 피부색으로 구분짓는건 우리시각이죠. 올사람 모여해서 만들어진 나라라..원래 있던 인디언들은 다 죽이고..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우리의 말도 안되는 단일민족 식민사관으로 보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