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는 극중주의가 있고

유럽에는 여러 이념을 가진 다당제가 정착되어있죠

우리는 이것을 수입했나요?

할수있을까요? 공고한 양당제 안에서?

지식을 수입하는 나라와

지식을 만드는 나라

어디가 선도국가일까요

@점심해장국 미국에서 정치를 수입했으니 양당제 대통령제가 성립된거죠

다당제 내각제 시행했다 다 실패했는데요?

유럽의 다당제를 수입한다고 수입이 아닌건가요?

@RIVBOSS 유럽식 다당제가 자리잡을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 6.5프로의 지지율을 받았지만 300석중 3석인 1프로만 배정받았죠 민의가 잘 반영됐다고 할수있나요?

문제를 이념의 틀로 보면 객관적으로 볼수 없습니다

무위이 무불위

노자의 지혜가 필요할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점심해장국 유럽식 다당제가 자리잡을수 없는 풍토에서 유럽식 다당제를 주장하니 문제죠

선거법 개정때 정의당이 이상가지고 깽판치고 국힘이 편법으로 깽판치는 풍토인데요?

민의는 그걸 인정했고요

아 그와중에 국민의당은 안보이는군요

@RIVBOSS 왜 자리를 잡을수 없을까요

붕당정치는 왜 망했을까요

생각이라는 것은 행동을 교정하는 전략적인 사고입니다

붕당정치에 대한 폐해를 배웠다면

기득권 카르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을 할수있어야합니다

조선시대의 백성은 전략적사고를 왕이하면 되기때문에 생각없이 살수있었습니다

현대의 시민은 한사람한사람이 왕이고 권력의 일정부분을 분배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점심해장국 

붕당(朋黨)은 조선 중기 이후 특정한 학문적·정치적 입장을 공유하는 양반들이 모여 구성한 정치 집단이다

붕당과 현대의 정당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조선시대 왕은 절대권력이 아닙니다 조정의 신하들과 주도권 싸움을 해서 그걸 시행하는 자리고

이런 왕정 시스템이 내각제의 모델이 되는겁니다.

대통령제는 책임이 집중되 있어서 안모씨같은 분은 좀 곤란합니다

왕이 권력의 대표가 되는것이지 모든 권력을 왕이 가지고 있다는건 아니죠

저는 대통령의 중요한 자질 두가지를 꼽으라면

도덕성과 유능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뽑을때 유권자의 입장에서 두가지를 생각해야한다고 봅니다

첫째,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 것인지 비전을 보이고 그 비전이 유권자인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가

둘째, 그것을 어떻게 해내겠다는 것인가

@점심해장국 전 기준이 다릅니다

첫째는 헌법수호의 의지

둘째는 절차와 진행의 정당성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혼자 비전을 제시하고 혼자 끌고 나가는건 불가능 합니다 

국회에서 개혁성의 바운더리를 만들어주면 그것을 기초로 집행하는 자리니까요

앞서 말했던 책임은 집행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