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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코의중성요
- 등록일 2021-11-28 10:01
- 조회수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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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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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ossoo
혼자 살면서... 배달 음식, 간편 조리음식 같은거 편하게 먹다보니 운동을 하고 몸무게를 유지하는데 이상하게 피검사 수치가 안좋게 나와서...
그때부턴 식재료 사다가 집에서 해먹습니다.. 양파, 파, 마늘 사서 다 정리해서 넣어두고... 깐마늘 간마늘 전부 만들어서 정리하고...
감자, 당근 같은건 대형마트에서 묶어서 파느라 버리는게 많아서 이런류는 동네 마트갑니다. 보통 한개씩 살수 있어요.. 비싸더라도 한두개씩 사야지 1kg 사봤자 버리는게 더 많아서 오히려 과소비 되더군요.
혼자서 해먹어버릇 하면 다 됩니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사실 해먹는거 지출이 더 많이 나옵니다.
1인 가구 해먹는 비용이면 그냥 사먹는게 싸요.. 가구당 식구수가 늘어나야 해먹는게 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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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콩순이
1인가구의단점 된장찌게 해놓는다 그럼 며칠간 된장찌게만...
김치찌게해놓으면 며칠또 주구장창먹어야해서.. 갈치 사놓으면 시간지날수록 맛이떨어져서 빨리먹어야하는 압박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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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ossoo
@엉뚱발랄콩순이 이거 레알 이죠. 저도 처음에 해먹기 시작할때 찌개류 끓이면 며칠 먹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하다보니 이제는 한두끼 먹을 정도만 끓이는 스킬이 쌓입니다..
생선류도 이마트 등에서 한마리 두마리 있는거 사서 먹으면 몇날며칠 먹어야 하는 압박감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싸다고 많이 사봤자 못먹고 버리는게 90%.... 그래서 비싸더라도 적게 사서 먹어야 합니다.
오히려 시금치 콩나물 숙주 무침 같은게 하는건 쉬운데 다 못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재래시장이나 가야 조금만 살수 있는데 재래시장은 안가게 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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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pu_free
@엉뚱발랄콩순이 글쵸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장 보관했다가 며칠 그것만 주구장창 먹게 되더군요 한끼분량으로 조금씩 해 먹으려면 야채 등 기본 부재료가 늘 집에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고 또 조리하는 시간도 어떨 땐 아깝기 때문에 한꺼번에 대량 조리하는 패턴으로 굳어지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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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지출부담이나 시간 부족해도 해먹는게 좋다고 하지만 쉽지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