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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에서 2년살고 올해 8월달에 2년더 살고 아파트던 빌라던 매매해볼 생각으로 연장했네요
20년이상된 빌라 탑층인데 최근 밑에 이사온 정신병자때문에 결국 세놓고 이사가네요
노후된 빌라라서 옆집에서 쿵쿵거리는 소리 밑에서 안마기 트는 소리 핸드폰 진동소리 등
제 방에만 누워있어도 저한텐도 소음이 그대로 들리는데
밑에집이 이사온지 한두달정도 된거 같은데 이사 온지 일주일에 새벽 6시에 올라오더니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하길래 자다 일어나서 문열어준건데 무슨소리냐 하니까
조심좀 해달라 이러고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저도 직장다니고 아침 8시에 나가서 8시정도에 집에 들어오는데
주말에 좀 쉴려고하면서 저녁 10시에도 찾아와서 한바탕하고 나는 깜빵가도 상관없다
이딴식으로 말하길래 경찰 부르고 서로 안마주칠려고하는데
기존에 살던분이 계실땐 아무문제 없다고 최근 이주사이에만 경찰 2번왔다갔다하고
오늘도 아침 8시부터 신고해서 또 경찰왔다갔네요
다이소에서 실내슬리퍼도 사서 신고 트러블만들고 싶지 않고 집에만 있어도 스트레스 오져서
전세 내놨는데도 제가 하지도 않은 소음을 저라고만 몰아세우니까 더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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