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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논란이되는 1.5키로 닭 말하는건 생닭이 아니라 손질전 살아있는 닭을 말하는거죠?
그럼 이 1.8키로짜리 닭은 우리나라에서 생닭 몇호로 볼 수 있을까요?
무튼 닭껍질 싫어해서 다 벗겨내고 요리했는데 엄청 거대했었습니다. 양도 많고 속은 촉촉하고 ..
토종닭 먹어본 기억에 큰닭은 무조건 질길거라 생각했던 편견을 깨주었더랬죠......
호주닭 냄새 엄청 남..
백숙 엄청 해 먹었었어요. . . 냄새는 ; 잘 모르겠던데 .. .
1마리면 4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그럼 17~18호 라는건가요? ㄷㄷㄷ
토종닭 품종으로 나오는 18호 짜리 닭들 별로 안질기고 맛있어요.
다만 큰 닭들을 튀김 옷 입혀서 튀겨서 먹는다면,
조리하는데 기술이 좀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하긴 제가 먹은 토종닭들은 시골이나 가든 같은곳에서 직접 잡아서 만든거였는데 죄다 질겼었어요..
호주에 있을때 튀김은 kfc 치킨이 있다보니 닭볶음이나 오븐에 구워 먹곤했었는데 칼집 안내고 그대로 구우니까 닭다리 속이 잘 안익더군요 ㅎㅎ
음.. 개인적으로 제주도 지역 통닭보면 확실히 프렌차이즈보다 훨씬큰데 부드럽더라고요..
대신 닭가슴이라고할까? 그 부위가 많은건 사실이죠..
도계되어 유통되는 닭은 전부 포장전 무게 기준입니다.
살아있는닭 무게를 기준으로 유통되는건 없어요.
사진상의 닭을 국내 기준으로 보면 18호에 해당됩니다만.. 국내산 육계가 18호는 없지 싶네요. (산란계, 토종, 종계 등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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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닭 냄새 엄청 남..
백숙 엄청 해 먹었었어요. . . 냄새는 ; 잘 모르겠던데 .. .
1마리면 4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