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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입니다.

얼마전에 무인카페에 갔는데5

전쟁의균형
등록일 2021-11-23 08:51
조회수 1324

무인카페에 손님들 먹으라고 과자를 놔두는데,

인당 1개씩 가지고 가라고 적혀 있습니다.

애기랑 와이프랑 가서 커피 2잔 시키고 과자 2개 가지고 갈려는데

테이블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가 저희 애기 보면서 계속 너무 귀엽다고 하시더니

옆에 있는 과자를 계속 먹으라고 주시는 겁니다. ㅋㅋ

저랑 와이프는 이거 과자 공짜라고 계속 주시나 싶어서

우리에게 할당된 2개만 가지고 아주머니께 그냥 감사합니다~ 인사 드리고 나가는데

감사는 내가 하지요. 내가 사장인데 ㅎㅎ

이러시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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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옴

마치 어디서본 무인아이스크림가게 썰과 비슷하네요 ㅋㅋ

신기한경험 하셨네요

2021-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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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내지도마

ㅎㅎ 오토가게에 잠시 들르셨군요.

2021-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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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마음속피터팬

ㅎㅎ 만나기 힘든 상황이긴 하네요..

2021-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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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ㅋㅋㅋㅋㅋ 반전이네요

2021-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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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닉네임은뭘로바꿀까요

무인카페에 은근히 사장님 자주 오시더라구요~ 기기 관리나 매장 관리하려고 오시나봐요.

저희 동네는 매일 청소하러 사장님 오시는 것은 봤습니다. 단, 사람이 드문.. 아침 출근시간대에 오시더라구요

2021-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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