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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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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 하길래 오늘 오후 부터 날 잡고 정주행 하는 중인데4

방금 6화 까지 봤는데.....

와 이 나이에 눈물 나오게 하는 건 참....

그것도 지금까지의 일본식 배틀로얄 장르의 '개연성 따윈 없고 그냥 죽여라'

식이 아닌 잘 짜여진 각본 아래에 거기다가 각개각층 다양한 사람들의

'마지막게임의 절박함'을 이런 식으로 보여줄 줄은 몰랐네요;

특히 지영 이 구슬 놓고 나서 한 말이 하필 고 설리 양을 똑 닮아서

뭔가 괜히 더 슬프게 와 닿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이름 기억해내는 장면.......진짜 마지막 총 소리 듣고

멍했습니다;

보다보니 저녁때도 놓치고 저녁식사 안하고 봤는데 간단하게 뭐라도 먹고

다 보고 자야겠어요

0 occult

6화는 서바이벌 같지 않고, 슬픈 드라마 보는 느낌...ㅠ.ㅠ

2021-10-16 점아이콘

돈벌어뭐하겠노

음....이제부터는 반전이 기다리고있습니다

2021-10-16 점아이콘

0 쓰러지것다

2021-10-16 점아이콘

1 방구대장붕붕이

여러분~ 아직 다 안 보셨다니 이제 스포하지 말기로 해요.

2021-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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