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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천명 이천 명이 넘든 3천 명 가까이가 되는 상황은
야외활동 모임(동호회 등)이 한몫 하는 거 같습니다.
SNS 사진 보면 5~10명 가까이 마스크없이 인증사진이 아주 자랑스럽게 올라옵니다.
(숨긴다 해도 단체 인증샷 아님 타면서 찍는 도로샷에 여러명의 사람이 보이는 경우도 있고요)
여기에 그런 사진들 올리고 싶지만 모자이크 처리해도 문제가 될 거 같아서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 사진들 보면 댓글 반응이 부럽다 멋있다 나중에 나도 가자 등등 이미 오래전부터 위드코로나 상황이네요.
더군다나 대한자전거연맹은 대학 입시를 위한 학생부 경기도 아니고 전문체육 선수 경기가 아닌 일반 생활체육인 대상으로 3일 일정의 대회 개최 예정도 잡혀있는데, 이렇게 무리해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더니
받은 예산 돌려주기 싫고 사용해야 하고(뭔가 있어보입니다) 다 국민들을 위한 행사라고 강행하려는 의지가 강해보입니다.
이것 때문에 동호인들은 또 대회 준비한다고 여기저기 지방 투어에 삼삼오오 모여서 훈련도 하고요.
이게 여름부터 이랬으니 위드 코로나는 여름부터였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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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