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에 전세 집 한번 보여준거외에 

아무것도 한게없는 공인중개사때문에 너무속상하네요..

이사갈집에 현 세입자가 너무 도라이라 감정소모가 심해 많이힘들었습니다 어휴..(공인중개사도 먼저 전 세입자가 사이코 또라이라고함..)

부모님이 살 전세집을 제가 먼저보고 

가계약걸어 그후 부모님께서 못보셔서

같이 부모님과 한번보겠다라고했고 현장에선 아주흔쾌히 수락했는데 그게 한달이나 미뤄졌어요

 전 세입자가 3~4번 캔슬했습니다 

캔슬이유도말안해줍니다 양심이있다면 공인중개사에게 번호를알려주고 하면되는데 그건또 싫대서 계속기다렸구요

중개사가 연락와서 오후6시에 보러오래서 부모님 일좀 일부러 일찍끝내고 오셨는데 9시로 미룸.. 그후 기다렷더니 9시도 안된다고 또 미룸.. 언제 되냐고하니까 

공인중개사가 좀 있어봐야할거같다고 하고 3~4일안에 전화준댓는데 4일될때까지 아무연락이없어 도무지믿고만.기다릴수가없어 아버지가 답답해서 전세입자에게 직접전화햇더니 그럼 오늘오래서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집은 보고오긴햇는데 기분이 많이상해서 오심.. 

부모님이 워낙 순하신분들인데

무례하게 뭔말을했나봐요 하도 눈치를줘서 제대로 못보고 왔다고합니다 그날오는게싫으면 허락을하질말던가..

또 가계약걸기전에 공인중개사가 제안을했었는데요

 전세입자의 복비와 부동산복비를 2중으로

저희가 복비를 다내기로.. 아니면 다른분에게 제안해봐야할거같다고해서.. 집도맘에들고 전세집구하는것도 힘들고해서 결국 2중복비까지 내기로하로 진행했는데

일처리까지 이런식으로 할줄은 정말몰랏네요

잔금치루는.날까지 공인중개사는 자신의 복비90만원만

 중요하고  전세입자와 저희와 중간에서 감정상할일없이

 원활히 이끌고해야하는데 아무런 중재도하지않고

무슨.직거래하는것같았습니다 이 중개업자가 왜 껴있는건지 이해가안갈정도로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삿날 오전9시에 제가전화해 전세입자분 나가셨냐고

전화하니까 아직 짐싸고있다 11시까진 있어야할거같다 해서 그것자체도 너무어이없었지만 그냥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넘어갔습니다 근데 몇시간후에 전세입자와 통화를햇는데 사실이미.이삿날 전날에 벌써 나갔다는겁니다 

뭔 이유인진모르지만 저희한테 일부러 거짓말을한거죠 

어머니가 화나셔서 부동산에 혼자서 이에대해 따지면서 요목조목 물어보니 꿀먹은벙어리마냥 아무말도 안한답니다 아무말도안하니 더열받아서 복비를 깍아주시라하니

 1초만에 만원도 못깍아드린다고 했다고합니다 자기도 고생했다고하시면서요 ..사장님이 중개업자로서 하신게뭐가있냐고하니 또 아무말도안하다 한참을있다 몸이안좋아서 심한말은 하지말란이야기나 하고.. 무슨 욕을한것도아니고 물어본것에 대답도못하시면서..저희한테

거짓말이나하고..복비 이거 다받으실거냐 하니

 법대로하자면서 큰소리쳤다네요 이사 여러번했지만 정말 이런분은 듣도보도못했습니다 이삿짐 들어가야하니

 1층현관번호 알려달라하니 그 번호마저도 전세입자와 통화해서 알아냈구요 (이중복비라 자기한테 90만원입금하면 알려준다고 문전에서 또 시시비비.. 어련히줄까 계약서에도 써있능걸..)

과정에서 껄끄럽고 조심스러운이야기

 전세입자가 성격이파탄나서 중개업자가 상대하기싫은건지 전부 다이렉트로했네요.. 

결국 드릴건 다 드렸습니다만..참 씁쓸합니다

이삿짐센터 남자3여자1분들 오셔서 정말 힘들고 열심히일해주셨다고 부모님이 120만원 원금에 팁도드리고 했는데 참..

처음 집보여준거 외에 아무것도안한 중개인이90만원가져가고 몇시간동안 땀뻘뻘흘리고 일하신 이삿짐직원 4명은 120가져가고 그것마저도 아무말도안했는데 먼저 깍아주신다는걸 기어코괜찮다하며 부모님이 수고비까지드렸네요 

작은 음식점도 평가하고 리뷰하는시대에

거금이 들어가는 부동산은 평가기관이 없다는게 아이러니한것같습니다 저희같은 사람이 또 없어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