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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덕수보고 악당이라고 하지만 두세번 보니까 이 여자가 숨겨진 악녀네요..
1. 긴머리 여자가 달걀, 사이다 를 일부러 선동
극중에서 보시면 그레서 살인폭력게임이 시작된거지요. 애초에 덕수가 처음부터 먹을것을 두개 먹으려고 한거 아닙니다.
긴머리 여자가 덕수에게 충동질을 했고 그레서 사람들이 반발했고 그렇게 살인게임이 시작된거지요.
이건 정말 악질적인게 본인이 살려고 해서 한것이 아닌 힘의 논리에 빌붙어서 그걸 이용해먹은 겁니다.
덕수가 저 여자를 버린것은 본인의 비겁함도 있겠지만 저 여자의 저런 모습도 조금은 일조했다고 봅니다
2. 제일 최악인건 다리 건널때 지 복수하겠다고 전혀 상관없는 자기 앞에 남자를 밀어버림..
본인이 덕수에게 버림받은건 버림받은거지 왜 그걸 자기 앞에 남자를 밈? 그 남자가 덕수와 짜고 본인에게 해꼬지 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그냥 본인의 복수심으로 인해서 결국 그 남자를 이용해서 덕수가 밀려서 죽기를 바랬지만 덕수 가 안죽었고 그레서 본인이 잡고 뛰어내렸지요. 근본부터 따지면 결국 이여자가 저는 가장 악녀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이 여자 때문에 살인격투가 시작된것이니 이 여자야말로 진짜 악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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