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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현재도 진행형 ㅠㅠ
윗집에서 어린아이 둘을 키웁니다.
한명은 그냥 아기인데 첫째 딸이 유치원 직전 나이
초기에는 방문을 너무 쾅닫고 가끔 안마기소리가
나서 연세가 있는 사람인가 했더니 좀 지나서
귤 가지고 내려와서 양해를 구하길래보니
30대 초반 정도 젊은 부부가 딸하나 데리고
왔더군요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때는 그리 큰 소음이
없어서 괜찮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니
(와이프는 낮에 좀 심하다고 나중에 이야기)
좀 지나서 윗집에서 쿵쿵 냅다 달리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더라고요 경비실 통해서 항의하면
아이가 기분 좋으면 높은데서 뛰어내린다는 이상한
변명이나 하고 저녁, 밤때 최소1시간 넘게 뛰는 소음 ㅠㅠ
저희는 일시적 소음이 아니라 이걸 부모가 제어하는지
1시간 이상 듣고 있다가 부모가 방치하는거 같으면 그때 항의하는데 그냥 놔두면 2시간 이상으로 심하더라고요
게다가 어린아이 키우는 가정집에서
뭔 프라이버시가 있는지 방문은 새벽에도 몇번씩 쾅닫고
뭘하는지 무거운 가구 질질 끄는 소리가 이따금 들리고
이제는 엘레베이터에서 보면 그냥 쌩까더라고요
최근 하루 몇시간씩 그러다가 얼마전 뉴스 뜨고
엄청 조용해졌네요 며칠이나 갈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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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ogrande
적응 하는수밖에 없어요
한 1년되니 어지간한건 적응되더군요
그러려니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나도 피해줄수있다는 것도...
피해자가 득도 하는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