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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야 뭐 익숙한 수준의 반전 강도가 후반기에나 사이사이에 박혀있는걸
익숙하게 즐기는 편인 거 같은데. 외국 친구들은 꽤나 신선하고 쇼킹한 수준의
드라마였나봅니다. 특히 앤딩에서 놀랐거나 너무 흥미로웠다는 평(미국친구)
보는 내내 너무 놀라웠고 무서웠다(브라질친구)
뭐 다른 나라 친구들의 평들은 상세히 더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평가가 상당한 수준
우리에겐 익숙한 소재의 추억 게임들에 비슷한 수준의 반전 및 스토리텔링(물론 원작이 좋아야)
한국이 확실히 웹툰이나 웹드라마,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 충분히 창의력과 그 능력등을 잘 발휘하네요.
그간 환경적으로 억압된 재능들인건지 기대작들도 너무 재밌겠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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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king ㅎㅎㅎㅎ 그기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