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랑 오징어게임보니 세트장이 거대한것도 영향을 많이 주네요

모가디슈는 뭐 한국 영화에서 볼수 없었던 정도의 규모에 현지 연기자들이 정말 헐리웃 영화에서나 볼만한 모습들을 보여줘서 그것만으로도

오~ 괜찮네 싶은게 좀 있죠.

오징어 게임도 지금 5편째 보는 중인데

이건 물론 CG 들어갔겠지만 기본적으로 세트를 크게 가져가서 인지 큰 공간이 주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지난번에 기사에서 이정재 인터뷰에도 보니 처음에 거대한 세트장 보고 놀랐다고 했으니..

넷플릭스가 촬영 스튜디오도 만들었는지 만든다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넷플과 한국 영화나 드라마는 아직까지는 확실히 윈윈인것 같습니다.

넷플은 선점해서 좋고

한국 영화 드라마들은 겪어 보지 못한 투자로 하고 싶은것 다해 보면서 노하우 팍팍 쌓는 중이고

그리고 다른 제작사들도 옆에서 이거 보면서 느끼고 배우는거 많겠죠.

햐...

1편 잘보고 3,4편 초중반까지는 좀 늘어지는가 싶더니 줄다리기는 정말 쫀득쫀득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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