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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인생앨범은 GD의 <HEARTBRAEKER> 이다. 이떄 당시 중학생이였는데 저 노래를 듣고 받은 충격은 아직까지도 생생하진 않지만 적잖이 기억이난다.
노래의 대한 신세계를 저때 처음 느껴보고, 거짓말이 아니고 1년 내내 들었다. 그때 부터 본격적으로 빅뱅과 지드래곤을 빠지게 됐고, 지금도 내 맘속 1등가수이다.
요새 이상하게 자꾸 지디의 하트브레이커를 듣는다... 이상하다... 개인적은 추측이지만 저때 당시에는 정말 아무런 고민 걱정없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실컷 들어서었다.. 요새는 나이도 찼고 미래의 대한 걱정도 많고 기타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마음이 무척 심난하다. 그래서 그런지 뇌가 나에게 너 지금 너무 생각이 많고 스트레스가 쌓인거 같애.. 그러니까 너가 아무생각없이 들을수있는 이 노래를 들어!! 라고 알려주는것 같다.. 뭐가 됐든 10년 넘게 다시 들으니 기분이 오묘하다.... 최근에 심적으로 많이 힘든데.. 하루라도 좋으니 마음편하게 지내고싶다. 에휴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 오후고 아직 해가 중천인데 왜 갑자기 감성적이게 됐짘ㅋㅋㅋㅋ
만약에 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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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일기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