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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배정 되고 첫날부터 인상 좇같은 놈이 담임이라고 들어오고
몇일있다가 앞에 뭐 어질러놓은놈 나오래서 안나오니
전부책상에 무릎꿇고 앉아서 의자들고 서있게 하고
그상태에서 무릎 위를 드럼채로 후려팸 미친놈
한번은 친구둘이 싸웠는데 나머지는 뭐했냐면서 반인원
전체를 복도에 일렬로 엎드려뻗쳐시키고 봉걸레자루로
후드려 패던 그 씹쌔기 지금은 퇴직하고 연금받아쳐먹고
있겠죠...
한번은 친구랑 둘이 수업시간에 같이 졸다가 앞에 불려나갔는데
학교뭐하러댕기냐고 그냥 나가라고 해서 친구랑 나가서 매점에서 빵사먹고 있는데 다른친구가 찾으러 오더군요.
다시 들어가니까 나가라고 진짜 나가냐고 하면서 귓싸대기 맞음...
지금과는 달랐던 학폭의 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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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일 없겠지만 중1 때 담임 만나면 무슨 일 저지를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