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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절제 수술 우습게 봤다가 고생했네요.11

  • toto1
  • 등록일 2021-09-02 15:03
  • 조회수 1114
다들 개복도 아니고 복강경이라 구멍 3개 뚫고 하는 아주 간단한 수술이고

 

수술 받고 2~3일이면 일상생활 가능이라고 하길래

 

우습게 보고 혼자 입원해서 받고 왔는데요 힘드네요.

 

수술 받고 아파서 무통주사 더 맞으려고 했더니 무통주사 부작용자- 구역질 때문에 추가 주사 불가

 

쓸개벽이 커지고(염증) 다른 장기와 협착된 상태라 떼어내는 과정에서 출혈이 좀 많았음 - 호스 연결 피주머니 이틀 착용 (보통 하루)

 

천식이라 약도 흡입해야 되고 기침도 나는데 기침 하면 배가 울려서 통증..

 

호스 뺄때 까진 정말 눞는것도 앉는것도 엄청 고생했네요 의외로 호스 빼는건 쫄았는데 별로 안 아프더군요.

 

30일에 수술받았는데 지금도 배꼽 양 옆 통증과 등짝 근육통 있습니다. (근육을 바짝 당겨서 꼬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네요)

 

저처럼 담낭 혐착이나 염증 없고 천식 없는 사람은 모르겠는데

 

불안한 분은 꼭 수술 당일이라도 보호자 오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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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조커는조커서좋겟다

저도 맹장수술 간단한거라고 해서 수술햇는데 수슬 중간에 보호자 불러서 수술실 보여주는데 부위가 안좋아 개복해서 절제해야 한다고 해서 복강경에서 절재까지 해서 일주일을 입원했었네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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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oto1
저도 빠르면 수술 다음날 퇴원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3일 더 있었어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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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kids12

복강병이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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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oto1
북강경입니다.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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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icrosoft

저도 담석이 생겨서 새벽내내 데굴데굴 구르다가 운전해서 응급실 갔던 기억이... 개복은 아니더라도 구멍뚫는거라 아프더군요. 최소 일주일은 누워있어야겠더라구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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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oto1
3일 정도면 이전 일상과 똑같다는건 확실히 아닌듯 해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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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호피걸
지인도 대학병원에서 열흘전에 복강경으로 제거수술 

받았고 3일만에 퇴원하라고 했다더군요

퇴원하는날 보니 약기운에 비몽사몽..

소화 잘 되는 음식 먹어야 한다고

식단관리 엄청하더군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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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oto1
기름진 음식 한동안 삼가해야 하는건 알았는데 유제품도 피하라네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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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태짱

작년에 돌3개나 있다고 수술하자는거 올해 할까하는데 이글보니 무섭네요. 아프지 않으니 그냥 버틸지 고민되네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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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oto1
정로환 크기 보다 작고 큰거 6개 나왔어요 의사말론 담석은 작은편이라고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내장을 쥐어짜는 통증이 자주 찾아왔고

담벽이 두꺼워져서 암 위험도 있다고 해서 수술받았어요.

보통 통증이 오면 받으라고 하더군요.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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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용개리

2주정도 조심스러웠습니다

2021-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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