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유전일까요? 환경일까요?24
- 미스터모던
- 등록일 2021-09-02 13:38
- 조회수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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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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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둘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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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C
성격을 바꾸려면 습관을 바꿔야되요. 근데 그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죠... 할때마다 생각이 중간에 들어와서 행동을 제약해야하고..
그런것들이 한번, 두번 지속될수록 습관이 변하는건데 이게 힘들어요. 근데 하면 되긴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작지만, 어렸을 때 젓가락질을 잘못배워서, 군대가기 전까지 몰랐는데 군대가서 혼나고, 안되는데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하니깐 되더라구요. 근데 이건 행동을 바꾸는거고 성격을 바꾸는건 아예 어나더레벨의 문제일텐데요. 그것도 이런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출발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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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치즈율
유전.. 넷플릭스 다큐한번찾아보세요 세쌍둥이 각자 상류층.중산층.하층민에 입양되었는데 비슷함.(아기때 입양후 성장과정에서 정신적 문제점등 동일하게 발생) 그외 쌍둥ㅈ이들을 각자 찢어 입양보낸 여러사례에서 부모의 우울증(정신병력)이 유전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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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유전이라는 것도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주 쉬운예로 질병 유전자를 갖고 있으면 해당질환이 생기느냐는 물음에 대해 그건 가봐야 안다로 바뀌고 있습니다. 즉 질병유전자를 갖고 있더라도 죽을때까지 발현안되는 경우도 있고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 가인데 이에 대해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쌍둥이 연구에서도 이 비숫한 연구결과가 나오는 데 쌍둥이는 유대감이 강한데 쌍둥이 중 한 사람이 먼저 결혼하면 유대감에 이상이 생겨 상실감으로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쌍둥이 중 늦게 결혼한 이는 질병에 걸리거나 이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즉 동일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화가 생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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