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정책에서 입원, 치명률 관리_중앙임상위원장15

역대 최고 현금보유율이에요 

여행업이나 서비스업에 해당되는 대기업들은 문제있겠지만

그게 불가피하니까 지금처럼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고수하는거라 생각하는데...

 결국 영국처럼 하자는 얘기..

글을 다 읽어 보셨나요..

위원장이 풀자는 이야기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2학기 내용과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내용이더군요.

그리고, 이건 백신이 무조건 있다는 전제에서 하는 말입니다.

내년 백신 생산량 보셨나요. 매우 부족합니다.

3차 접종으로 인하여.. 백신 물량은 더욱 부족하게 되었죠. 여기에 동남아들 한번 크게 데여서.. 백신의 중요성을 알기에 어떻게든 구할려고 하고 있고, 확보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내년 백신 수급은 힘들어 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죠.

그리고 틀린점이 있는데.

1. 자영업자들 망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자영업 막 생겨나고 있습니다. 단지 야간 업종이 망하는 것을 뿐.. 이게 중소기업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확진자가 많아지면.. 일손이 부족하게 됨으로 푸는 순간 중소기업 망하게 만드는 것이죠.(델타 전파율이 강하기 때문이고, 여기에 국가 지원금은 없다 싶이 한데... 그냥 기업들 죽어라 하는 것이죠. 오히려 더 강하게 하는게 기업들 살리는 것입니다.)

2. 지금부터 정책 변화는 굳이 안해도 됩니다. 하더라도 전파력이 더 강해진 델타로 인하여 더 강하게 방역 체계 만들어야 됩니다. 참고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건 확진자 수 보다는 자유를 맘껏 누리고, 방역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불안한 것이 더 큽니다. 이런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이고(4단계 부산 저녁 해변가 가면 천지로 볼 수 있음. 단속 없음.. 지금 해변 금지.. 다 들어가고 있음.. 이게 현실이다 보니 .. 미래가 불투명하여 공포감이 드는 것이죠.)

전 개인적으로 더 강력하게 방역법 만들었으면 하네요. 그래야 확진자도 줄어들고, 이는 학생들 학교 등교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만약 풀어버리면 확진자는 하루 만명 넘게 나올테고, 이게 매일 반복되면.. 치료 물자 부족.. 즉, 의료붕괴 일어나면서 중증은 더욱 많아 집니다. 지금 확진자들이 약도 없이 그냥 좋아지는지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치료를 받습니다. 확진자가 많아지면 이런 치료 할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고, 결국 물자가 부족하게 되고.. 이후 중증과 사망자가 많아지는 것이죠.(인도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고,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 백신 보다는 물자 부족 이유가 더 큽니다. 왜냐.. 코로나는 치명율이 낮은 바이러스이거든요. 전파율이 높아 의료 붕괴로 즉, 물자 부족으로 사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단, 백신 확보가 된 전제라면.. 위원장이 말한 것은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단기간 동시에 많은 사람이 맞을 물량). 과연 백신을 미국이나 영국처럼 쉽게 맞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한데.. 전 생산량을 보면 어렵다고 보이네요.(우리나라 모 기업 3차 임상 들어갔는데.. 이게 성공한다면.. 방역 체계는 달라질거라 보이긴 하네요.) -> 우리나라 인구 5천만.. 1년에 3회 접종은 여유분 없이 최소한 1.5억 도스가 필요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만 했을 경우인데... 미국, 영국, 유럽.. 도 필요한 양 계산하면..  뭐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답이 나오죠.

저 분 이야기를 간단히 말하면 

집단면역은 불가능하니 고연령층 같은 고위험군 대상들을 우선 다 접종 시키자는 겁니다

백신 맞으면 고위험군 들이 돌파감염으로 걸려도 중증으로 거의 안가니까 괜찮고

고위험군이 아닌 연령층들은 애초에 백신 안맞아도 걸려봤자 중증 안갈 확률이 크다는 겁니다

그러니 한정된 백신으로 젊은 사람들 무리해서 맞추지 말고 고위험군부터 거의 100% 맞추게 하고

나머지는 그냥 걸려도 사망 확률 크지 않으니 그냥 일상생활 하자는 거죠

이분이 계속 언급하는게 그냥 일상생활 하면서 학생들 등교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학교에서도 지금은 확진자 한명만 나와도 겁먹고 폐쇄 시키는데

그러지 말고 그냥 걸리면 걸린거다 하고 그냥 지내도 중증이나 사망 확률 낮으니 괜찮다는 거죠

고위험군 말고는 걸려도 치명률도 낮으니 겁먹지 말고 이렇게 정책 전환하자는 겁니다

일단 이 주장을 정책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고위험군을 제외한 중/저연령층 들의 동의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등교와 관련되어 학부모들의 동의도 얻어야겠죠

고위험군 말고는 코로나 걸려도 괜찮다는 국민적 인식이 생겨야 가능한 주장으로 보입니다

주장의 결과는 뻔히 예상되지 않나요?

의료진은 나가 떨어 질 때까지 갈아버리고

살 놈은 살고 죽을 놈은 죽는거다.

그리고 책임은 정부가.

국가의 목표는 치명률 관리가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으로 죽는 사람을 가능한한 없게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