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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보고 등산하다 사고많이 당하죠

지난 1998년 4월1일엔 충북 영동에서 대형 특전사 훈련사고가 발생했다. 해발 1242m의 민주지산 정상부근에서 천리행군을 하던 제5공수(흑룡부대) 부대원 6명이 혹한을 견디지 못하고 숨진 사건이다. 사고 당시 민주지산 일대에는 30㎝가량의 폭설이 내린 상태에서 초속 40m에 달하는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밑으로 급강하하는 등 악천후 상태였다. 그러나 사고 특전사들은 같은 해 3월28일부터 사망 날짜까지 177km를 강행군했다. 군 당국 조사 결과 사고 특전사들은 방한복과 야영장비, 응급의약품 등 산지야영에 대비한 준비가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국방부는 지휘관인 대대장을 보직해임하고 여단장과 여단 정보참모는 훈련감독 부실 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일단 날짜상으로 겨울이 아닌 5월에 강원도에서 탈영했다가

동사한 사례도 봤구요

행안부, 2년간 등산사고 1만3864건··· 216명 사망·228명 실종

서울 안에서도 매년 얼어죽는 사람 나옵니다.

시내에 있다고 얕잡아 보고 올라갔다간 큰코다쳐요.

산을 이리저리 다녀 보았는데.. 위험하지 않습니다.

외국은 거의 평지라.. 뭐 그렇고.. 산있는 곳 비교하면.. 안전한 산이죠.(우리나라야 이렇지.. 산이 있는 왠만한 나라들은 길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험난하죠. 중국 같은 경우.. 우리보다 장난 아닙니다. 길을 만들어서 관광지로 만들긴 했는데.. 우리나라와  비교시 위험도는 매우 높아 보인다랄까요. ^^ .. 뭐 그렇네요. - 코로나 끝나면.. 죽기전에 황산 한번 가보고 싶긴 하더군요... ^^..)

사고가 나는 대부분은..  

이쪽으로 등반해라~.. 하며 길을 만들어 놓았지만.. 꼭.. x 같은 사람들.. 약초나 뭐 그런거 채집한다고.. 이탈해서 갈 경우 사고가 생기는 거죠. 한라산 등반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만들어 놓은 길 아니면 험난 합니다. 한라산 겨울 산행은 진짜.. 최고.. 임.. ^^

* 산 자체로는 위험하다. 등산으로 보면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위험하지 않다. 뭐  그렇게 전  보이네요 ^^.

한여름에도 산 내려오다 밤 되면 정말 무섭더군요

눈위에 발자국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눈이 오기 시작하면 발자국도 없어져요.
 자주 다니는 산 아니면 랜턴 켜도 코앞 2m까지만 보여서 길을 못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