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디 쪽인지를 알아야..

일반적으로는 가장 낙후된 곳인데 최근 재개발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긴 합니다.

서구지만 달서구에 가깝고 두류공원도 근처에 있습니다ㅡ

서구라면 대부분 낙후되었는데 어느 동에서 사실 건가요?

서구라고 해도 넓어서 차이가 커요.

서구면 내당4동이 젤 낫습니다. 옛날부터 서구에선 그나마 부촌이었어서 아직도 그런대로 동네 분위기나 학군도 괜찮은 편입니다. 내당동 앞에 광장코아가 술 마시러 모이는 곳 중에 하나기도 하구요. 두류공원 83타워 야외음악당 뭐 다 걸어서 다닐 수 있구요. 

물론 내당동과 접해있는 달서구 죽전동쪽이 요새 발전 많이 되서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서구면 내당4동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상권도  꽤 발달해 있고 괜찮습니다. 

서구 영세하고 낙후된 지역은.. 공단쪽으로 보면 됩니다. 거긴 학원가도 별루 없고 지인이 그 근처서 공부방도 해서 짭짤했었는데

5년전에 다 철수 했어요.. 외국인들이 제법 많이 들어 오면..한국인도 떠나가기 마련이죠..

사실 떠나가기 보다는.. 어르신들만 남았고 자녀들은 그쪽에 잘 안살아요..현재는 대규모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서 

많이 헐린 상태 입니다. 

이건 뭐 인권 가장 잘 챙기는 북유럽에서도 있는 현상이라.. ㅇ외국인 이라고 차별 하진 않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외국인 오면 거기 자국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감..   

일단.. 서구도 나쁘지 않아요 평리동 서구청으로 해서 위치 좋습니다. 교통도 좋구요.. 제가 그쪽 자주 다녀서..  

은근히 노포도 꽤 있어서 술 자리나 음식도 나쁘지 않습니다.   서구청 그 근처 롯데 타운? 그 뭐더라 롯데 아파트쪽에 지인 사는데 괜찮아요 두류쪽 서구권도 좋구요.. 문화시설 구축된것도 아주 좋습니다. 지하철 가깝고요.. 

젤 선호지역은 수성구, 달서구, 중구나 동구, 그외에 남구나 서구, 달성군정도이고요..

물론 이건 집값도 포함이 되네요.,

먼저 서구엔 염색공단(3공단)때문에 냄새가 좀 납니다. 염색공단이라 특히 평리동쪽이랑 비산동.....

거기다가 서구쪽이면 외지인들도 좀 많습니다.  특히 북부시외버스터미널 근방에 많이 삽니다....

다만  달구벌대로(대구의 중심도로)가  있는 두류역근처는 서구내에서 아니 대구에서 선호지역입니다. 

대충 지도보시면 알듯합니다.

공원은  두류역근처 두류공원이나 중구쪽에 있는  달성공원이  대표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