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좀비 오히려 양성평등 목적으로 1개 더 늘어났다는..

@인절미아몬드  예전엔 거리별로 메달이 있었는 줄 알았는데....그냥 4개 였나 봅니다.

벙거지//

뭔가 크게 잘못 알고 계시네요.

한국하고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올림픽에 종류별로 있었던건 1920년 올림픽까지였고요.

그 이후에 올림픽에서 퇴출되었습니다.

52년동안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972년 올림픽에 다시 정식종목으로 재입성했으며, 메달수는 남.녀 개인전 각 1개씩 2개였습니다.

한국은 이때 남녀 양궁 모두 아예 밑바닥 수준이었습니다.

1972년에 양궁이 올림픽 종목으로 다시 들어갔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한국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체전에 1971년에 처음으로 양궁종목을 넣었습니다.

1971년에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들어간 양궁이기 때문에, 저변이 얼마나 되었겠습니까?

이 당시 남.녀 실력은  세계적인 실력과 동떨어져 있던 시기에요.

1920년 올림픽에 금메달 10개였던 양궁이 1972년에 재입성에서 금메달 2개로 바뀐것은 한국하고는 전혀 상관도 연관도 없습니다.

한국이 올림픽에서 독주를 시작했을 시발점이 1984년 올림픽 부터입니다.

1970년대 후반에 김진호라는 걸출한 여자 선수가 나와서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 1979년 대회때부터 여자양궁은 석권을 했구요.

한국이 양궁에서 두각을 나타낼때가 올림픽 메달이 2개었습니다.

1988년에 단체전이 추가가 되어져서 4개로 늘었구요.

@하얀불나방  84년 김진호선수부터 양궁신화가....

@쾌걸좀비 

84년은 서향순 선수가 깜짝 스타가 된 시절입니다.

김진호 선수는 1979년 세계선수권 대회 5관왕으로 김진호 선수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했지만, 올림픽 개막 2달전에 대한민국이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죠.

그래서 아쉽게 참가를 못했습니다.

1983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5관왕에 올랐습니다.

1984년 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지만, 후배 서향순이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1986년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습니다.

1988년부터는 김수녕 선수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하얀불나방 그럼 김진호선수는 금메달이 없군요...기억이란건 정말...

그러면 그전 5관왕이면....그때는 거리기준이 있었네요...5백미터, 1천미터, 1천5백미터식으로.....

아니면 어케 5관왕을 해요...

LA올림픽때가 서향순이군요....88이 김수녕...

@쾌걸좀비 

올림픽하고 세계선수권대회하고는 다릅니다.

올림픽은 금메달 1개,  세계선수권대회는 금메달 6개

그 당시 여자 양궁은

70m, 60m, 50m, 30m로 거리별로 쐈습니다.

세계선수권 대회는

위 4개 세부종목,  4개종목 합산의 개인종합순위,  4개종목 합산의 국가별 선수 합산으로 인한 단체순위

이렇게 6개 금메달이구요.

올림픽은

위 4개 거리별로 쏴서 나온 합산 점수로 인한 개인종합순위로 금메달이 1개 였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하고 올림픽은 방식은 같지만, 금메달은 각각 6개와 1개입니다.

즉, 세계선수권대회는 세부종목까지 모두 시상을 했지만, 올림픽은 개인종합순위 하나만 시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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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선수는

197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70m에서 동메달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198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0m에서 동메달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하얀불나방 종합점수로 합산....헐....양궁자체가 메달이 없는 쩌리였군요...

선수권대회가 나름 6개로 한거고....

이번 올림픽에서 3관왕이 나온것도 혼복을 우격다짐으로 넣어서군요..

@쾌걸좀비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종목별 국제 단체가 주체하는 세계선수권대회나 월드컵 경기등의 종목수하고, 올림픽에서 치루는 종목수가 다릅니다.

그리고, 양궁이 그때까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개였었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수가 같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