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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성공하여 5월 27일에 맞았고
2차 10주 되는 시점 8월 12일 아스트라제네카 예정 이었으나 화이자로 자동 변경 되었고
권고기간 8주도 넘겼고 더 빨리 맞고 싶어서 2주 앞당겨서 화이자로 맞고 왔습니다.
질병청, 보건소 그리고 해당병원에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맞아 중간에 혼선이 조금 있었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
몇일전 처음 질병청 1339번으로 연락하여 더 빨리 맞고 싶다고 하니 처음에 전화 받은분은 더 늦게는 되지만 더 빨리는 안된다고 하였고
다시 1339번 전화하여 다른분은 더 빨리도 가능하다고 답변 받아서 나도 아제백신 권고기간 8주 지났고 더빨리 맞고싶다고 하니
해당 지역 보건소로 연락 해보라고 하였고 다시 보건소 에서는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더니 해당 병원과 상의하여 맞으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해당병원 연락하여 질병청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는 답변 받았으니 몇일뒤라도 가능하면 연락 달라고 하고
몇일 기다렸는데 다행히 어제 연락이 와서 오늘 오전중으로 가능하다고 하여 2차는 화이자로 맞고 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병원에 방문하여 신분증과 1차 백신 확인서 보여주고 기다리니 다시 보건소에서 연락왔는데 우리는 의원급이고
병원급만 더빨리 가능하다고 한 10분 기다리라고 하더니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백신을 맞을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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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당겨서 맞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일정대로 맞는게 좋아 보이네요.
그렇다고 글쓴이분이 잘못했다는 건 아니고,
급하신 이유가 있으실 테니 열심히 찾아서 빨리 맞으시고 정보 공유하신 것은 훌륭하죠.
해외 출장 등으로 일정 당겨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