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조리원 퇴소합니다
함께 입소한 동기 산모들 다들 불안해하네요
첫아이는 안먹는 아이였는데
둘째는 다행히 잘 먹어주네요
그것만해도 효도ㅜㅜ
애가 너무 커서 출산할때 애기 쇄골에 금이 갔는데
낫는 중입니다ㅜㅜ
조리원 나가서 밥 빨래 청소 걱정되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죠 화이팅
제 아들은 크지도 않고 제왕절개 했는데도 쇄골에 실금이ㅠ
다행이 이상없이 잘붙어서 보험금 30만원 받았네요
요놈이 엄마 재왕절개했다고 병원비 내라고 태어나자마자 보태준것같아 안쓰러우면서도 기특하네요
에구구 고생했네요
더 단단히 붙어서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서
효도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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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