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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보고 느끼는데 출판업계도 유통개혁이 필요할 듯합니다8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7-25 13:04
- 조회수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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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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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cjfrhs
정부는 저 중간마진마다 세금받고 일자리도 지킨다는 명분이죠.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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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그거 왜 그러냐면 책을 안봐서 그래요 우리나라 독서인구가 적어서 그래요 님은 책 많이 보시는 모양인데 실상 대부분은 거의 책을 안 읽죠 쌀을 우리나라서 자체 수급하는거랑 비슷한건데, 뭐 사정 잘 모르는 양반들은 싫어할만 하죠 유통구조의 문제도 있긴한데, 일부 대형 유통업체 갑질이 이런갑질이 없음 근데 웃긴건 개들도 흑자를 보는게 아니란거 ㅋㅋㅋ 근본적인 원인은 독서인구가 너무 없는거에요 참고로 저는 서점운영중인 자영업자임 근데 단행본 안판지는 몇년 됐고 참고서랑 문구류, 배달로 전업했어요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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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책을 살만한 가격이 돼야 사죠. 저만해도 도정제 전에는 할인하는 책 포함해서 1년에 책 50권 이상 샀는데, 도정제 이후 실물책은 거의 안사고 이북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나마도 이북도 도정제 적용된 이후는 꼭 읽고 싶은 책만 사고있네요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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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니깐 님같은 사람은 소수란거죠 어차피 단행본 시장은 고사직전이라 님같은 소수의 사람들이 팔아주는건 그닥 의미가 없거든요 페미충들처럼 단체구매하는 애들이 갑이에요 이쪽 사정이 그래요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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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안 사는거 맞아요 종이책만 사다 도서정가제 때문에 전자책으로 넘어 갔는데
전자책 세일할때는 할인율 높은 책들 많이 사두고 읽었어요 그런데 전자책도 도서정가제 시행한 이후로는 1년에 10권도 안 삽니다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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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차피 살사람은 삽니다 그게 님 같은 사람이죠
어차피 망해가는 사양사업인데, 다 도산하면 외국 원서 읽어얄테니 그건 막자고 저러는거죠 출판산업이란게 꼭 필요한 사업이니 말이죠 뭐 이쪽업계 사람입장에선 책 잘사는 소비자가 고마운데, 사정을 알고보면 국개의원들이 마냥 개뻘짓을 하는게 아니란것도 아셔얍니다 님같은 구독자는 0.1퍼도 안되거든요 뭐.....이쪽사정이 복잡한데 어차피 그닥 관심들은 없더라구요 말해봐야 책 비싸게 산다 생각하시니, 뭐 님 같은 구독자 입장에선 비싸게 사는게 맞을테나 좋을리가 없긴 하겠죠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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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랄라
책은 교보문고나 yes24 온라인 쿠폰이나 포인트 할인을 잘 이용하면 그럭 저럭 실구매가 많이 낮출 수 있기는 합니다.
책도 책이지만 농수산물 유통 단계나 줄여줬으면 하네요. 맛남의 광장 보면 산지에서 농수산물 가격 엄청 싸다지만, 서울에서 소매 가격은 장난 아니죠.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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