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39
- 등록일 2021-07-24 23:24
- 조회수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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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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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AF
전기차에 관해 착각하는게... 전기차나 수소차는 필연적으로 가는 겁니다. 지금은 최대한 기술의 발전을 유도하고, 각종 인센티브로 사용자의 자발적 변경으로 유도하지만, 일정시점이후에는 상당히 강제적으로 전환될수가 있어요. 현재는 전기차,수소차의 인프라나 가격이 강제적으로 전환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고 생산량조차 맞추기 힘든상황이라 그렇지, 탄소배출량을 맞출려면 사용자의 편의와 비용의 효율을 무시하고서도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을 강제할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메이커도 그걸 알기에 내연기관의 개발과 판매의 중단을 예고하는 거구요.
내연기관의 종말은 예고되어있고, 여기에 충전의 편의나 연료의 가격은 고려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평균기온 2도에서올라갈걸 1.5도까지로 억제하려는 목표로 탄소배출을 맞출려면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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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F
국가적 규제와 맞추어 각 글로벌 메이커에서 내연기관 판매중단을 선언했는데 개발도상국은 따라올수밖에없죠. 폭바 볼보 벤츠 현기 포드등 글로벌 메이커에서 뭐하라 개발중단, 판매중단을 선언할까요?
추가로 환경문제관련 개도국의 불만은 항상 너네 선진국이 화석연료 다 써서 탄소배출시켜놓고 이제서야 우리가 좀 쓸려는데 왜 막냐라는걸 무마시키기 위해 수소경제가 등장하는겁니다. 비 산유국 개발도상국의 참여를 끌어내기위해 신재생에너지로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의 효율과 거래를 의해 수소가 필요로 한거죠.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등 비산유국도 신재생에너지는 생산할수있고 상대적으로 전력소비량이 적기때문에 남는 전력을 판매하려면 수소가 필요한겁니다.
그리고 전세계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럽 북미 중국 이곳이 거의 70프로고 거기에 한국일본인도 정도 하면 거의 80프로 이상의 자동차시장인데 그외 개도국,후진국이 안따라온다고 중요하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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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F
@kuma777 뭐 그러면 사이좋게 탄소뿜뿜하다 멸망하는거죠. 세계3차대전이 일어나도 없던일이되는거고, 핵전쟁일어나도 없던일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하나더. 세계 경제의 입장에서도 정체된 경기가 되살아나려면 새로운 소비시장이 열리거나 신사업이 생겨나야 해요. 더이상 생산의 효율성 증대는 한계가 있고, 기대하던 브릭스는 생각만큼 성장을 못하고 있죠. 선진국은 쌓아놓은 돈은 많은데 이게 더이상 굴릴곳이 없어요. 팔아먹을곳이 없으니 여기서 새로운 세계적 신사업으로 투자할만한게 결국 환경이죠. 전기차, 수소경제, 신재생, 바이오플라스틱 등등...
보통 4차산업혁명을 ai나 자율주행, 메타버스같은걸 꼽는데, 전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 클거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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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edVeil
경제라는게 효율로만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경제가 성장하려면 새로운 성정동력을 찾고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신산업을 계속 육성해야 일자리도 생기고 경제가 계속 성장하는거라 아무리 내연기관이 더 효율적이고 좋은들 내연기관은 성장이 멈춰있기 때문에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야 하는게 경제적인 측면입니다 저는 전기차 타보진 않았지만 타본 사람들 말로는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급의 혁신이라고들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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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르~
탄소세 때문에 전기차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님 수출길 막히기에(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공장에 부담 시킨다.. 이건 또 아니니).. 그럼 사용자에게 부담 시키는게 가장 효율적이죠. 전기는 어디서 나오나.. 그러니 원전이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 하지 마시길... 수출길 막힙니다.(탄소세 먹으면 가격 경쟁이 안됩니다.)
수출이 주인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이 탄소를 경감 시켜야 하기에 전기차로 갈 수 밖에 없다 봅니다. 원전을 더 짖는다.. 이건 탄소세와 반대로 가는 것이기(원전도 작은 수치지만 장기로 봤을 때 온난화 야기 시킴)에 이것 또한 문제가 되죠. 어쩔수 없이 우린 친환경 에너지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 전기차 .. 이건 망할 수 없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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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르~
친환경 에너지라는 것을 오해하시는 듯 하네요.
환경에 해악을 끼치는 않는걸 친환경 에너지라 하는데.. 이게 100%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오염은 발생하는데.. 석유와 같은 것에 비해 월등히 낮은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온난화 막아야 하기 때문에 탄소세를 먹이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이 온난화 때문에 유럽은 천문학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습니다(빙하 녹는걸 방지, 바다 방벽, 재해, 등). 그냥 줄여라 하면 누가 줄이겠습니까?.. 안줄이겠죠. 그래서 탄소세를 만든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친환경 에너지가 환경에 악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 석유 쓰는 자동차 vs 전기 자동차 : 어느 것이 친환경에 가까울 까요.. 전기 자동차입니다. 이렇게 친환경에 가까운 것으로 봐야지... 이걸 딱 잘라 말한다면.. 인류는 원시 생활 할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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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F
탄소로 한정했을때 현재 원전보다 나은 발전방식은 없죠...솔직히 현재 목표하는 탄소배출량에 맞추려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속도로는 무리라는 계산이 나오니 소형원전카드가 대두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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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르~
이게 매년 나오는 수치로 보았을 때 원전이 낮은 수치지만.. 건설~운행~정리 까지 합해서 보면 원전이 좋은게 아니더군요.(대형)
그래서 소형이 좋다고는 하는데..
참고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속도는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단적으로 수소만 보아도.. 빠르게 발전 했습니다. 여기에 신소재 개발 쪽도 잘 나아가고 있죠(인류 역사르 보면.. 지금은 엄청나게 발전이 빠르죠)
이것 외에 풍력, 바다(건설 비용이 장난 아님. 기술은 발전) 등 발전은 많이 했습니다. 문제는 기술은 발전 했으나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율에서 원전이 싸다는 것.. 뭐 그렇다는(즉, 돈이 문제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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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아요. 판매대수가 절반으루 줄겁니다.
차량공유 시스템에 오토파일럿까지.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하니 여러명 공유해서 쓸수있고
안쓸땐 자동 차량공유로 돈을 벌수도 있겠죠
차량공유요?내차를 어떻게 쓸지도
모르는데 차량공유?
쏘카등 차량청소하는거 한번 보시던가요?
그거 한번보면 내차를 그렇게
과연 빌려줄수있을까 부정적이 될판인데
@Angrytigger 20년뒤이야기입니다. 자동차회사는 물류로 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울겁니다. 미국과 UN EU가 천명한 탄소제로 시대에는 주차장마다 전기충전이 가능하게 되어있겠죠. 주차장에서 탑승만 하면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핸들하나 손 안대고 도착하는 시대가 오겠져
@파퓰러스
20년 뒤라고 한들 국내 전기는 어쩔까요?
한국전력 홈피가서 국내발전현황좀
보세요
상당량의 발전을 화력발전에 기대고있는데
탄소제로를 천명하자고 하면 화력발전도
줄여야 할판 아니던가요?
다른 친환경 발전도 그렇게 친환경적이지
않아요
@Angrytigger 그래서 민주당이 50년만에 탈원전 폐기하고 미정부도EU도 원전은 친환경에너지(미국은 차세대 원전)라고 오피셜로 천명했습니다. 방사능이건 뭐건 터지지만 않으면 친환경이니까여.
@파퓰러스
땅넓은 미국하고 한국하고 비교되요??
어이없는 원전 비교하시네
미국은 그만큼 땅이 넓으니까 피해를
입어도 대피시키고 폐쇄하면 그래도
살긴하겠죠
근데 한국은? 부산인근만 봐도 26기의
원전이 몰려있는 판국인데
사고시 부울경은 사실상 끝장난다고
봐야죠
이런데 사고가 안난다는 보장이 어딨죠?
체르노빌도 터졌고 쓰리마일도 터졌고
후쿠시마도 터졌고
체르노빌 / 후쿠시마만 봐도 피해를 회복
할수가 없는 지경인데
과학하고 앉아있네 라는 팟캐스트에서
강양구기자가 설명한 핵핵하고
앉아있네라는 에피소드 2편좀 듣고오세요
@Angrytigger 머스크가 여태까지 실제로 이뤄왔으니 하겠져 그리고 일개 기자가 하는말 안듣고요. 원전 안쓰는 나라가 어딨나요
@파퓰러스
그래서 원전 터졌어요?
안터졌어요 ?
누가 후쿠시마가 터질지 예상이나 했어요 ?
@Angrytigger 그러게요 그런데 미국과 eu는 원전에 친환경딱지와 탄소세 안걷겠다네요.
@파퓰러스
체르노빌은 그렇다치고 일본 후쿠시마는 저리될줄 누가 알았을까요??
자연재해 앞에서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나라도 적어서
정말 한곳만 터져도 부울경을 떠나서 전국이 살기 힘들어질꺼에요.
그럼 돈많은 사람들이야 타국으로 이전하면 끝이지만 돈없는 사람들은 타국가서 살수있을까요??
당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위험도가 적은걸 선택해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나가고 있기때문에
원전을 줄이려고 노력중인거죠.
방사능은 터지고 다시 정비할수 있는 수준의 물건이 아닙니다.
@만두삼 노력이고 뭐고 미국과 EU가 탄소국경세 걷겠다고 천명했으니 한국도 안돌리고는 못배길겁니다.
그리고 터지면 재앙이죠... 중국은 2030년까지 원전 200개 가까이 짓는다는데 한국은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건은 뭐죠?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각종 희토류와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은
끊임없이 올랐어요
(각종 전자장비 의 수요도 무시못하지만)
거기다 희토류의 가장큰 수출국이였던
중국마저 채굴과 정제시에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채굴을
줄인다는 소리도 나오고있고
또 국내 충전기 현황은 어떻죠?
환경부 충전기 검색을 해보니
인구 20만의 시인데 충전기가 24개인가
검색되더군요
또 한아파트 대략 1400세대 주차면
2200면의 아파트 18년 준공이라
충전기가 법적의무로 충전기2개 /충전면3개
가 설치됬지만 일부주민들의 요구로
추가 설치를 하려고 했지만
대다수 주민들의 반대가 더 커
충전기 설치가 무산됬어요
( 이문제로 인해 시 > 도 > 국토교통부
환경부 질의 /민원 까지 알아봤지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반대한다면
행정력으로 강제할수 없다더군요
한국은 절대적으로 공동주택이
많은 환경인데 저렇게 충전기를
반대하면 무슨수로 충전기를 설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