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울 엄두가 나야 결혼을 하던가 말던가 할텐데 그게 안됨 현실은6
- 겨울이여름이
- 등록일 2021-07-24 13:42
- 조회수 516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결혼해서 둘이사는게 혼자사는것보다 낫죠.
이혼하고도 재혼하는 이유가 다 있죠
하지만 돈없으면 안하는게 낫죠....
혼자살면 대화상대가 없어 맨날 자게에다가 별일아닌일 다 글쓰게될껍니다
고통도 여러단계가 있는데 외로움의 고통은 꽤 높은단계라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혼자서 컴퓨터 게임이나 영화 감상이나 혼자서 하는 취미가 점점 늘어나네요.
저도 그런데 계속 혼자 놀다보니까 이것도 나름 익숙해지고 그 안에서 행복한 느낌 들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Ddddpoppddddp1234 저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 제가 전화를 안하니까 본인들이 전화를 하네요 -_-
와이프 눈치 안보이냐고 뭐라하니까 괜찮다고 보자고 하네요 가끔
@겨울이여름이 ㅎㅎ 남자분들은 그래도 가끔 만나시나봐요. 전 여자라 그런가 제 친구들은 애들 유치원 보내기 전까지는 정말 연락하기 서로 힘들더라구요. 일찍 애기 낳은 친구랑 가끔 브런치도 하고 했는데 둘째 가지면 또 안녕입니다. 그래서인가 아직 싱글인 친구들끼리 남아있네요. 가끔 저도 남들 다 하는 결혼 출산도 안하고 뒤쳐져있는건 아닌가 조급해지기도 하는데 각자가 생각하는 타이밍이나 해야할 일들이 인생마다 다른데 꼭 모두와 같은 때에 같은걸 해야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Ddddpoppddddp1234 살다보면 분명히 본인의 삶의 가치나 인생을 존중해주는 사람들이 보이실겁니다.
남들과 같다고 해서 인생이 성공한것도 아니니 그냥 본인이 가고 싶은 길이나 속도에 맞춰 편하게 사시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니까요. 저도 그래서 그 선택을 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