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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 "문앞 배송완료" 문자받음
밤에 집에 오니 택배가 없어서 기사님께 연락해보니 물량이 너무많아서 누락된것이 있어서 지금도 배송중이다. 2시가되도 배송해주신다고 하시기에
금한거 아니니까 내일 주셔도된다고 말씀드림.
수요일 아침 나가는길에 문앞에 보니 다른택배사 오전배송하는 택배는 와있는데 어제 안온택배는 없음 원래 그택배사는 오후에 배송오는거라
오늘 오겠지 생각
수요일 밤 집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택배가 없어서 기사님께 문의 새벽에 가져다 놓으셨다고 함 ㅠㅠ 온게 없다고 하니 확인하고 연락주신다고해서 끊음
혹시 다른 집에 배송했나 해서 아래층이랑 옆집문앞에 봤는데 없음 ㅠ
목요일 층마다 돌아보시고 없으면 배상해주신다고함.
금요일 오전 연락와서 돌아봤는데 물건 못찾았다. 한번더 주문하시면 금액은 기사님이 주신다고 함.
지금까지 택배 도난된적 한번도 없었으니 기사님이 그냥 다른집앞에 두셨는데 그집사람은 집앞에 택배와있으니 그냥 들고 들어갔다고 생각
관리사무실에 말해서 엘리베이터마다 종이 한 이삼일만 붙여보고 안나오면 다시 연락드리겠다 말함.
종이에 글써서 관리사무실 도장받으러 가는길에 우편함 보니 택배는 뜯겨져잇고 ㅎㅎ 우편함 위에 놔뒀네요
기사님이 배송할때 보기좋으려고 싸인팬으로 호수 크게 적는걸 실수하셨네요 우리집 1103호면 싸인팬으로 110이렇게 적혀잇네요 ㅎㅎ
바로 기사님께 찾았으니 신경쓰지말라고 연락드리고 쇼핑몰에 미도착 해놓은거 구매확정으로 바꿈
얼마안하는거때문에 신경쓰는게 짜증났었는데 찾으니깐 기분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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